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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신이, 클릭비 노민혁, 전 야구선수 김병현, 골든차일드 김지범의 정체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한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일반인 판정단 없이 대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전직 가왕 네 분을 포함해서 스페셜한 판정단 21분을 모셨다. 한 분당 다섯 명의 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투표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요 디제이 뽕 디스 파뤼 반짝이는 미러볼'과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은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요 디제이 뽕 디스 파뤼 반짝이는 미러볼'의 정체는 신이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와 '가왕 이런 시베리아 벌판에서 한 판 붙어? 시베리안 허스키'는 전람회의 '제이스 바에서(J'S Bar에서)'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 이런 시베리아 벌판에서 한 판 붙어? 시베리안 허스키'가 가면을 벗자 노민혁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눌러주세요 벚꽃엔딩'과 'Hit you with that 두릅 두릅 두릅 봄소녀'는 윤상의 '한 걸음 더'를 선곡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Hit you with that 두릅 두릅 두릅 봄소녀'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눌러주세요 벚꽃엔딩'의 정체는 김병현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와 '달이 차오른다 가왕석 가자 보름달 왕자'는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알 화이트(Black or White)'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는 1표 차이로 승리했고, '달이 차오른다 가왕석 가자 보름달 왕자'는 김지범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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