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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김태희 사람 살렸다, 양경원 첫등장에 윤사봉 패닉 (종합)



김태희가 사람을 살렸고, 양경원이 첫등장하며 윤사봉이 경악했다.

3월 2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10회(극본 권혜주/연출 유제원)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람을 구하고, 양경원이 첫등장했다.

차유리(김태희 분)는 조강화(이규형 분)가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달걀을 먹자 “야!”라고 악썼고, 오민정(고보결 분)은 차유리가 흥분해 반말을 했다고만 여겼다. 그 시각 강상봉(이재우 분) 팬들에게 달걀을 맞던 계근상(오의식 분)은 아내 고현정(신동미 분)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조강화는 아내 오민정에게 차유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오민정은 차유리가 서우엄마와 닮아서 더 끌린다고 말했다. 차유리는 49일 중 벌써 반이나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고 지박령 퇴치에 집중했다. 차유리는 미동댁(윤사봉 분)의 방울을 훔쳐 조서우 집으로 갔고, 지박령(이중옥 분)과 처녀귀신(김슬기 분)까지 잡았다.

처녀귀신은 오민정의 몸을 빌려 양기남 조강화와 하룻밤을 보내고 하늘로 올라가려다 오민정의 기가 세서 빙의가 안 된 상태였다. 차유리는 처녀귀신을 미동댁에게 데려갔고, 미동댁은 서빙고(이정은 분)를 불렀다. 서빙고와 처녀귀신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고, 지박령은 차유리 소개로 장필승(이시우 분)의 집으로 이사 갔다.

차유리는 “이제 우리 서우 귀신 안 보겠지?”라고 물었지만 미동댁은 “귀신 봐도 돼. 너도 귀신이었잖아”라고 애매한 답했고, 차유리가 “계속 귀신 보면 어떻게 되는 거냐 고 묻자 미동댁은 ”나처럼 사는 거지“라고 무당이 되리라 말해 차유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 시각 오민정은 차유리가 두고 간 고사리를 맛있게 먹었다.



차유리는 오민정을 지켜보며 오민정이 고사리를 좋아하는 데도 불구하고 조강화가 좋아하지 않아 안 먹는 것을 보고 일부러 모친 전은숙(김미경 분)에게 고사리 반찬을 해달라고 한 것. 차유리는 고현정에게 오민정에 대해 “내가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고마웠던 적이 없다. 난 옆에서 다 봤다. 난 죽어서도 그 사람에게 이 빚 다 못 갚는다”고 말했다.

오민정은 차유리의 고사리 반찬이 고마워 술을 청했고, 고현정까지 세 사람이 술을 마셨다. 조강화가 만취한 오민정을 데리러 오자 차유리는 조강화의 이름을 부르려다 말았다. 조강화는 오민정을 데려가며 고현정에게 차유리를 부탁했다.

조강화는 수술실 폐소공포증 치료를 시작했고, 주치의는 조강화가 점점 차유리를 잊어가는 죄책감 때문에 그동안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차유리는 길에서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사람을 구하며 조강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강화는 전화가 끊기자 바로 응급실로 뛰어가며 과거 차유리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그와 함께 미동댁이 찾아온 누군가를 보고 경악했다. 미동댁이 “당신이 여기 왜?”라고 묻자 남자(양경원 분)는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 왔지”라고 답하며 차유리 조서우 모녀의 앞날에 영향을 끼칠 것을 예고했다.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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