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김태희, 또 사고? 이규형 응급실行..저승사자 등장[★밤TView]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이규형에게 두 번째 사고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에서는 오민정(고보결 분)이 차유리(김태희 분)와 조강화(이규형 분)를 이상하게 여겼다.
차유리는 서우(서우진 분)에게 받은 달걀을 조강화가 모두 먹어버리자 속상한 나머지 "야!"라고 소리질렀다. 이를 본 오민정은 "그게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라며 차유리의 태도를 의아해했다.
조강화는 오민정에게 "하원 도우미 언제 처음 봤어?"라고 물으며 차유리와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오민정은 "우리 같이 어린이집에서 처음 봤지 않나. 하원 도우미 바꿀까요? 서우 엄마랑 너무 닮았잖아"라며 "난 자꾸 그 분이 끌린다. 서우 엄마랑 닮아서 더 그런가"라고 말했다. 이에 조강화는 "너도 서우 엄마야"라고 안심시켰다.
이후 오민정은 차유리가 집에 가져다 놓은 고사리 반찬을 조강화에게 먹였고, 조강화는 "익숙한 맛이 난다"고 반응했다. 오민정은 "하원 도우미가 주셨다"고 말했고 조강화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유리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은 조강화에게 차유리가 딸을 만났는지 물었다. 조강화는 오민정이 차유리를 서우의 죽은 엄마와 닮은 걸 알았다고 전했고, 전은숙은 "주방 도우미를 하든, 하원 도우미를 하든 애를 옆에서 볼 수 있다니 다행이고 천천히 생각하자"며 "내가 미안해"라고 말했다.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차유리는 귀신을 보는 딸을 걱정했다. 미동댁(윤사봉 분)에게 "계속 귀신을 보면 무당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차유리는 눈물을 글썽였다. 차유리는 서우를 위해 35만원짜리 가짜 학습지를 속아 구입해버렸다. 이를 나무라는 고현정(신동미 분)에게 차유리는 "서우가 귀신을 본다. 내가 귀신이었거든. 서우 옆에 5년 동안 붙어있었어"라며 "학습지라도 하게 해 줘. 내가 서우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차유리는 고현정에게 오민정에 대해 "진짜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차유리와 고현정은 오민정과 친해지기 위해 셋이 술자리를 가졌다. 고현정의 "안 불편하냐"는 질문에 오민정은 "안 불편하다. 서우 엄마처럼 그냥 궁금하다"고 말했다. 오민정은 "서우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닮은 이 분 보면 서우 엄마도 이런 사람일 지 모르겠다 싶었다. 나는 서우 친엄마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세 사람은 서우 엄마에 대해 말을 안했던 조강화를 함께 탓하며 금세 친해졌다. 이를 본 조강화는 당황했다.
계모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하소연했던 오민정은 다음날 차유리가 자신과 똑같이 가짜 학습지를 산 걸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조강화는 여전히 '수술 공포증'을 앓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차유리로부터 전화가 왔고 사고가 났단 얘길 들었다. 과거 사고로 차유리를 떠나 보냈던 조강화는 아내를 또 잃을 수 없어 응급실로 달렸다.
마지막 장면에선 미동댁 앞에 저승사자(양경원 분)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왔지"라며 차유리의 앞날에 어둠을 드리웠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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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이규형에게 두 번째 사고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에서는 오민정(고보결 분)이 차유리(김태희 분)와 조강화(이규형 분)를 이상하게 여겼다.
차유리는 서우(서우진 분)에게 받은 달걀을 조강화가 모두 먹어버리자 속상한 나머지 "야!"라고 소리질렀다. 이를 본 오민정은 "그게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라며 차유리의 태도를 의아해했다.
조강화는 오민정에게 "하원 도우미 언제 처음 봤어?"라고 물으며 차유리와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오민정은 "우리 같이 어린이집에서 처음 봤지 않나. 하원 도우미 바꿀까요? 서우 엄마랑 너무 닮았잖아"라며 "난 자꾸 그 분이 끌린다. 서우 엄마랑 닮아서 더 그런가"라고 말했다. 이에 조강화는 "너도 서우 엄마야"라고 안심시켰다.
이후 오민정은 차유리가 집에 가져다 놓은 고사리 반찬을 조강화에게 먹였고, 조강화는 "익숙한 맛이 난다"고 반응했다. 오민정은 "하원 도우미가 주셨다"고 말했고 조강화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유리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은 조강화에게 차유리가 딸을 만났는지 물었다. 조강화는 오민정이 차유리를 서우의 죽은 엄마와 닮은 걸 알았다고 전했고, 전은숙은 "주방 도우미를 하든, 하원 도우미를 하든 애를 옆에서 볼 수 있다니 다행이고 천천히 생각하자"며 "내가 미안해"라고 말했다.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차유리는 귀신을 보는 딸을 걱정했다. 미동댁(윤사봉 분)에게 "계속 귀신을 보면 무당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차유리는 눈물을 글썽였다. 차유리는 서우를 위해 35만원짜리 가짜 학습지를 속아 구입해버렸다. 이를 나무라는 고현정(신동미 분)에게 차유리는 "서우가 귀신을 본다. 내가 귀신이었거든. 서우 옆에 5년 동안 붙어있었어"라며 "학습지라도 하게 해 줘. 내가 서우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차유리는 고현정에게 오민정에 대해 "진짜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차유리와 고현정은 오민정과 친해지기 위해 셋이 술자리를 가졌다. 고현정의 "안 불편하냐"는 질문에 오민정은 "안 불편하다. 서우 엄마처럼 그냥 궁금하다"고 말했다. 오민정은 "서우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닮은 이 분 보면 서우 엄마도 이런 사람일 지 모르겠다 싶었다. 나는 서우 친엄마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세 사람은 서우 엄마에 대해 말을 안했던 조강화를 함께 탓하며 금세 친해졌다. 이를 본 조강화는 당황했다.
계모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하소연했던 오민정은 다음날 차유리가 자신과 똑같이 가짜 학습지를 산 걸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조강화는 여전히 '수술 공포증'을 앓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차유리로부터 전화가 왔고 사고가 났단 얘길 들었다. 과거 사고로 차유리를 떠나 보냈던 조강화는 아내를 또 잃을 수 없어 응급실로 달렸다.
마지막 장면에선 미동댁 앞에 저승사자(양경원 분)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왔지"라며 차유리의 앞날에 어둠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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