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처녀귀신 김슬기, 김태희에 “그 몸 하루만 빌려줘” [결정적장면]
김슬기가 ‘오 나의 귀신님’ 처녀귀신으로 특별출연했다.
3월 2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10회(극본 권혜주/연출 유제원)에서는 신순애(김슬기 분)와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이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리(김태희 분)는 딸 조서우(서우진 분)를 위해 지박령(이중옥 분)을 퇴치하려다 집안에 있던 처녀귀신 신순애까지 잡았다. 신순애는 오민정(고보결 분)에게 빙의돼 양기남 조강화(이규형 분)를 홀리려다 오민정이 기가 세서 실패했고, 차유리에게 잡혔다.
차유리가 “이게 어디 붙어서 우리 강화 기 빨아 먹으려고?”라며 성내자 신순애는 “너 뭐야? 저 남자 엄마야?”라며 “예쁜 언니가 왜 화를 내고 그래? 그런데 언니 진짜 예쁘게 생겼다. 나 그 몸 하루만 빌려주면 안 돼?”라고 물었다.
이어 차유리는 신순애를 미동댁(윤사봉 분)에게 데려가 실적을 올리게 해주려 했지만 미동댁은 서빙고를 불렀다. 신순애는 서빙고를 보고 “언니, 진짜 오랜만이다. 나 잡으러 쫓아다니느라 살 빠졌네. 예뻐졌다”며 도망쳐 다시 추격전을 시작했다.
김슬기가 신순애로, 이정은이 서빙고 보살로 특별출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연출 유제원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뉴스엔.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스엔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BTS 모교' 글로벌사이버대 "'단월드 대학' 아냐…강력 법적 대응" 입장
- 2한소희, 긁어 부스럼 만드는 '금쪽이'를 어쩌나
- 3히메컷 벗어던진 고경표 ‘비밀은 없어’로 은퇴설 부를까[종합]
- 4[왓IS] 아이브 신곡 ‘해야’ MV=중국 문화 훔친것? 때아닌 악플에 ‘몸살’
- 5마블이 “10초짜리 숏츠 때문에 망했을까”[MD이슈](종합)
- 6한혜진, 패션계 가혹함 폭로…"고작 16살에 '싸가지 없다' 소문" [종합]
- 7'하이브vs민희진 갈등 속' 바다 "뉴진스, 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개응원 [MD★스타]
- 8‘41세’ 한지민, 전통한복 입고 ...‘사극 주인공 가나요~’ 브룩쉴즈 닮은 ‘코’가 예술!
- 9인기 男배우, 아내와 불화설...'장모님' 장례식에도 안 갔다 [룩@재팬]
- 10임수향 "추락한 여배우 연기? 실제로 억울할 때 있고 늘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