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절친된 김태희X고보결X신동미.. 양경원 저승사자로 등장 [종합]
[OSEN=전미용 기자] 김태희x고보결x신동미가 가까워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는 절친이 된 김태희x고보결x신동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화는 오민정에게 "하원 도우미 언제 봤냐" 물었고 오민정은 "그날 어린이집에서 같이 보지 않았냐. 왜 바꿀까요? 하원 도우미.. 너무 닮았잖아 서우 엄마랑. 오빠가 신경 쓰일 거라는 거 신경 안 쓴 건 아닌데 모르겠다. 난 자꾸 그 분이 끌린다. 서우 엄마랑 닮아서 그런가"라고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조강화는 "너도 서우 엄마야"라고 말했고 조강화의 말에 당황한 오민정은 "그지.. 그만 자요"라며 말을 끊었다. 한편 차유리는 달력을 쳐다보며 "뭐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반이나 지났어. 귀신일 때는 시간이 그렇게 안 가더니"라며 혼잣말을 했고. 다음날 집에 있는 음식을 모두 가지고 조강화의 집으로 향했다.
앞서 오민정은 차유리에게 비번을 알려주며 서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던 상황.
오민정은 냉장고에 가득찬 반찬들을 보며 "이게 다 뭐야"라며 고사리를 열어봤고 이내 미소를 지었다, 저녁을 먹던 조강화는 오민정에게 "못 보던 반찬들이네. 신선하다. 어디서 맛 본 맛이다"라고 말했고 오민정은 "하원도우미가 갔다 줬다. 안 그래도 고사리 너무 먹고 싶었는데"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후 차유리는 가짜 학습지를 사다가 고현정(신동미)과 마주쳤고 고현정은 차유리에게 "왜 죽겠다는 거냐. 환생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차유리는 서우가 자신 때문에 귀신을 보게 됐다며 자신이 5년동안 서우 옆에 붙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순간 오민정의 전화가 걸려왔고 세 사람은 미생에 모였다. 오민정은 "친하다고 하더니 오늘도 같이 계셨네. 반찬 고마워서 술 사주는 거다"라고 말을 건넸고 고현정은 "이 자리가 안 불편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오민정은 "안 불편하다. 서우 엄마처럼 그냥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우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닮은 이 분 보면 서우 엄마도 이런 사람일 지 모르겠다 싶었다. 나는 서우 친엄마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세 사람은 서우 엄마에 대해 말을 안했던 조강화를 함께 탓하며 금세 친해졌다.
계모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하소연했던 오민정은 다음날 차유리가 자신과 똑같이 가짜 학습지를 산 걸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차유리는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할머니를 구하다 사고가 났고 마지막 장면에선 미동댁 앞에 저승사자(양경원)이 찾아와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왔지 걔"라고 말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사뭇 궁금해진다. /jmiyong@osen.co.kr
[사진] 하이바이마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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