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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친동생' 성유빈, SNS 통해 "신곡 작업 중" 직접 근황 전해

가수 성유빈(본명 이성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배우 이태성의 동생인 가수 성유빈(본명 이성익)이 근황을 전했다.

성유빈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곡 작업 중. 열작. 명곡 만들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작업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건반 앞에서 몸을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친형 이태성과 닮은 훈훈한 비주얼 중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태성은 “친동생이 가수 성유빈”이라며 “같이 살고 있는데, 집안일 탓에 싸움이 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태성은 온갖 집안일을 자신이 도맡아 한다며 성유빈을 ‘저격’하는 등 현실 형제의 모습도 보였다.

이에 성유빈의 이름은 이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 데뷔한 그는 2018년 MBC에브리원 예능 ‘캐스팅 콜’에 출연했고, 지난해 6월에는 신곡 ‘그려보다’를 발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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