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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빈 SNS 캡처
배우 이태성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수 성유빈이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성유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신곡 작업 중. 열작. 명곡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작업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빈은 키보드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운 우리 새끼’. SBS 제공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태성이 훈훈한 비주얼의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동생 성유빈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친동생인 가수 성유빈과 함께 살고 있는데 온갖 집안일은 자신이 도맡아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유빈은 2007년 정규앨범 ‘네버 포겟 유(Never Forget You)’로 데뷔, 2012년 그룹 BOB4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얼라이브(ALIVE)’ ‘미스 유 미스 미(Miss U Miss Me)’ ‘라이브 타임(Live Time)’ ‘그려보다’ 등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에는 뮤지컬 공개 캐스팅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에브리원 ‘캐스팅 콜’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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