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함안서 첫 확진자…'경주 확진자 접촉' 6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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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23.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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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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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2017.07.21.(사진=함안군 제공) / 사진 =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23일 함안에 거주하는 1960년생 남성(6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전까지 함안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남성은 최근 경북 경주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총 86명이 됐다.

경남도 내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거제 6명, 밀양 5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 함안 1명 등 86명이다.

오진영 인턴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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