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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3 12:1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 결혼 해프닝을 겪은 가운데 SNS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23일 새벽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우먼 #김민경씨랑 #실물이더이쁨#팬입니다 #동갑내기 #주말끝 #여러분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선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닮은 얼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홍선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홍진영의 장면에서 "언니 결혼 축하해"라는 자막이 나와 홍선영 결혼설이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미운우리새끼' 제작진 측은 "방송 콘셉트일 뿐이다"라고 밝혀 시청자와 네티즌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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