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에 대한 근황을 누리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23일 오후 10시부터 KBS1 '가요무대'는 스페셜2로 방실이 정재은 성재희 조용칠 김성원 장미리 임영웅 송가인 김수찬 지원이 장민호 조명섭 백남봉, 박경애 최병걸 정애리 독고성 정원 최희준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방실이는 지난 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오랫동안 그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 또한 고혈압에 당뇨가 겹쳐 일반 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여러 차례의 큰 수술을 받는 등 생활고까지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실이는 1993년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해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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