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부산했던 브로드웨이 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텅 비어 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만1000명](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0/03/22/NISI20200322_0016198274_web_20200322113417_20200322235604645.jpg?type=w64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각국으로 퍼지면서 중국 밖 확진환자가 164개 국가와 지역에 23만3885명으로 늘어났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NHK가 22일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보건 당국의 집계를 토대로 이날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시점에 중국 이외에서 전날보다 3만1187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걸렸고 1651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어 누계 사망자가 1만233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선 추가로 4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일본 내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환자와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14명을 합치면 확진자가 1101명에 이르렀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과 승조원 중 환자가 712명으로 누계 감염자는 1813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중증환자는 61명, 완치 퇴원자는 76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는 이탈리아가 5만3578명(신규 6557명)이다. 다음이 스페인 2만8572명(동 3646명), 미국 2만6747명(7123명), 독일 2만3921명(3340명), 이란 2만1638명(1028명), 프랑스 1만4459명(1847명), 한국 8897명(98명), 스위스 7014명(901명), 영국 5021명(1035명), 네덜란드 4204명(573명), 벨기에 3401명(586명), 오스트리아 2814명(165명), 노르웨이 2150명(211명), 스웨덴 1746명(122명), 캐나다 1330명(184명), 덴마크 1326명(71명), 말레이시아 1306명(123명), 포르투갈 1280명, 브라질 1128명(224명), 호주 1098명(47명), 체코 1047명(214명)이다.
이어 터키 947명(277명), 이스라엘 883명, 룩셈부르크 798명(128명), 아일랜드 785명(102명), 파키스탄 730명(220명), 태국 599명(188명), 칠레 537명(103명), 폴란드 536명(111명), 그리스 530명(35명), 핀란드 521명(41명), 카타르 481명(11명), 아이슬란드 473명(64명), 인도네시아 450명, 싱가포르 432명, 사우디아라비아 392명, 필리핀 380명(118명), 에콰도르 367명, 인도(58명)와 슬로베니아 각 341명, 페루 318명(55명), 홍콩 317명(61명), 루마니아 308명, 바레인과 러시아, 에스토니아(23명) 각 306명이다.
여기에 이집트 294명(9명), 멕시코 252명(49명), 파나마 245명(4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40명, 레바논 230명(24명), 아르헨티나 225명(67명), 이라크 214명(6명), 콜롬비아 210명(52명), 슬로바키아 178명(41명), 쿠웨이트 176명, 세르비아 171명(22명), 불가리아 163명(36명), 아르메니아 160명(24명), 아랍에미리트(UAE) 153명, 알제리 139명(37명), 우루과이 135명(25명), 헝가리 131명(28명), 라트비아 124명(13명), 코스타리카 113명, 크로아티아 102명이다.
또한 요르단 99명(13명), 산마리노 98명, 모로코 96명(17명), 베트남 94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93명(29명), 안도라 88명, 키프로스 84명(9명), 리투아니아(20명)와 브루나이 각 83명, 몰도바 80명(14명), 스리랑카 77명, 알바니아 76명(6명), 베네수엘라 70명(28명), 벨라루스 69명, 북마케도니아와 뉴질랜드 각 67명, 튀니지 60명, 팔레스타인 59명(11명), 세네갈 56명(9명), 오만 55명(3명), 카자흐스탄 54명(1명), 캄보디아(6명)와 아제르바이잔(9명) 각 53명, 조지아 47명(6명), 우즈베키스탄 41명(18명), 부르키나파소 40명이다.
계속해서 몰타 38명, 아프가니스탄(10명)과 도미니카 각 34명, 카메룬 27명, 방글라데시와 온두라스 24명, 콩고공화국 23명, 나이지리아와 파라과이(4명) 각 22명, 쿠바와 가나 21명, 마카오 20명(3명), 모나코(6명)와 프랑스령 가이아나(3명), 모리셔스(4명) 각 18명, 과테말라(15명)와 르완다 각 17명, 토고 16명, 자메이카 15명, 코트디부아르 14명, 몰디브 13명, 키르기스스탄 12명, 에티오피아 11명, 몽골과 볼리비아, 몬테네그로 각 10명이다.
적도기니 6명, 가이아나와 가봉(2명), 수리남(3명) 각 5명, 케냐와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랜드 3명), 세이셸, 콩고(3명) 각 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각 3명, 기니와 수단, 모리타니, 나미비아, 바베이도스, 잠비아. 아이티, 짐바브웨 각 2명이다.
이밖에 네팔과 부탄, 바티칸, 리히텐슈타인, 트리니다드 토바고, 안티과 바르부다, 바하마, 탄자니아, 소말리아, 베냉, 리비아, 그린란드, 감비아,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피지, 차드, 니제르, 카보베르데,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우간다, 에리트레아 각 1명이다.
중국 이외 각국 감염자 중 누계 사망자는 이탈리아 4825명, 스페인 1720명, 이란 1685명, 프랑스 562명, 미국 341명, 영국 234명, 네덜란드 136명, 한국 104명, 독일 84명, 벨기에 67명, 스위스 60명, 일본 49명, 인도네시아 38명, 필리핀 25명, 터키 21명, 스웨덴 20명, 캐나다 19명, 브라질 18명, 필리핀과 이라크 각 17명, 알제리 15명, 덴마크와 그리스 각 13명, 포르투갈 12명, 이집트 10명, 오스트리아와 말레이시아, 룩셈부르크 각 8명, 호주와 산마리노, 노르웨이 각 7명이다.
인도 6명, 에콰도르와 페루, 폴란드 각 5명, 레바논과 아르헨티나, 헝가리, 홍콩 각 4명, 아일랜드, 파키스탄, 파나마, 불가리아, 모로코, 우크라이나 각 3명, 싱가포르, 대만, 멕시코, UAE, 코스타리카, 알바니아, 도미니카, 방글라데시 각 2명이다.
이스라엘, 태국, 칠레, 핀란드,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러시아, 바레인, 콜롬비아,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키프로스, 리투아니아,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부르키나파소, 콩고공화국, 파라과이, 쿠바, 가나, 모리셔스, 과테말라, 자메이카, 가이아나, 가봉, 수단 각 1명이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 오전 0시 시점에 전날 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생겼다고 발표했다.
이중 1명은 중국에서 걸렸고 나머지 45명은 해외에서 유입했다. 총 확진자는 8만1054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났으며 이중 5명이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누계 는 326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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