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장인=신천지 이만희 스승” 보도에…싸이 측 “입장 없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가수 싸이의 장인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이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싸이 측은 이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싸이 장인 유재열에 대해 그가 1960대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신도들의 성금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사리사욕을 채웠다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 언급한 종말일인 1969년 11월 1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신도들은 유재열을 고소했다.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고소당한 그는 교주 자리를 내려놨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과거 유재열이 이끌던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신도였다.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 언급한 종말일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유재열을 사기, 공갈 등으로 고소한 신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후 이만희는 신천지를 세웠다. 이 과정에서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 사용한 ’두루마리’ 에피소드를 활용했고, 종말+구원론의 경우에도 대한기독교장막성전과 같은 14만 4000명을 구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싸이는 지난 2006년 유씨의 딸과 결혼했다. 싸이 측은 장인 유재열과 신천지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언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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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싸이 장인 유재열에 대해 그가 1960대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신도들의 성금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사리사욕을 채웠다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 언급한 종말일인 1969년 11월 1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신도들은 유재열을 고소했다.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고소당한 그는 교주 자리를 내려놨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과거 유재열이 이끌던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신도였다.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 언급한 종말일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유재열을 사기, 공갈 등으로 고소한 신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후 이만희는 신천지를 세웠다. 이 과정에서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 사용한 ’두루마리’ 에피소드를 활용했고, 종말+구원론의 경우에도 대한기독교장막성전과 같은 14만 4000명을 구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싸이는 지난 2006년 유씨의 딸과 결혼했다. 싸이 측은 장인 유재열과 신천지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언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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