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 1명당 10만 원씩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경기도는 필요한 재원 1조3천여억 원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확보했다며 다음달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되면 가구원 모두를 대신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해 가계 지원과 함께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라는 이중효과를 얻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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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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