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백화점 옥상서 화재...건물 각층에 연기 퍼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24 1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4일 오후 4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백화점 옥상 환풍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건물 내부에 있던 60여명이 대피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4층 건물 옥상에서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기는 소화전 배관과 전선 케이블 등이 설치된 피트실을 통해 건물 각 층으로 퍼진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91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백화점 건물에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