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 40대 부부 확진…부인은 주말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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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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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40대 부부가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인 A씨는 이틀 전, 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지역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보건당국이 종교집회를 자제하라고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장 예배를 진행한 곳으로 이틀 전 예배에 참석했던 사람은 백구십여 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부부가 다니는 직장과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영재 기자 (jeong.yeongja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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