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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李 회담, 성과 없어...尹 대통령, 안 변한다에 1만원"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성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일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의제 조율 없이 만나가지고는 안 된다. 그냥 듣고 끝날 거다 그런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고 제가 좀 아쉬운 건 이재명 대표가 18분 정도 자기 써온 거 읽고 이렇게 하면서 기분은 냈는데 그것보다는 한 두세 개 정도 딱딱 이거 안 들어주면 판 없자, 이 정도의 강렬한 메시지가 필요했는데 이재명 대표는 시정연설 비슷한 거 하고 좀 끝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의 역학관계라든지 이런 것들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소기의 성과는 거뒀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안이 지금 시급한 것이 많다. 특히 특검 이런 것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선결조건으로 걸고 애초에 만나느냐 안 만나느냐를 그걸로 결정지었어야 되는데 본인이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승리다. 처음에 범죄자로 몰아붙이고 대화의 상대로 인정 안 했다가 2년 만에 만난 거 아니냐. 윤 대통령 아마 절치부심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제 변하겠다, 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대화이기는 하지만 만약에 1만 원 내기하면 어디다 거시겠냐."라며 "저는 안 변한다에 걸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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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꿀 것...'근로', 일제강점기·군사독재의 잔재"
조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동은 삶의 방편이며, 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핵심이다. 노동의 가치는 존중돼야 마땅한다. 이념과 지향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노동과 노동자가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가 건강하다. 주가 조작하고 땅 투기하고 사람을 속여서 돈 버는 이들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과 기술로 일해 돈 버는 사람이 존중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노동에 제 이름을 돌려줘야 한다. '근로자의 날'이라는 명칭은 고쳐야 한다. 5월 1일은 홍길동의 날이냐. 왜 노동을 노동이라고, 노동자를 노동자라고 못 부르냐. 왜 ‘근로’, ‘근로자’라고 불러야 하냐."라며 "‘근로’, ‘근로자’는 일제강점기, 군사독재의 잔재다. 사람을 부리는 쪽에서 '열심히 일하라'고 채근하는 용어다. 근로는 옳고, 노동은 불순하다는 편견은 깨져야 한다. 이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도록 법을 개정하겠다. 이에 더해 근로기준법, 외국인고용법, 기간제법, 가사근로자법, 건설근로자법 등에 들어 있는 '근로'도 '노동'으로 바꾸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노동 선진국’이 되기까지 갈 길은 멀다. 작은 사업장에서 노동권은 잘 지켜지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은 아직 요원하다. 국제노동기구(ILO)가 권고한 기준에 맞지 않는 일이 우리 노동 현장에서 벌어진다.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라며 "조국혁신당의 최종 목표는 제7공화국 헌법에서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는 단지 단어를 바꾸는 게 아니라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는 일이다.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고 사는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려면 건강한 노동이 존중을 넘어 존경받아야 한다. 노동의 본질을 살려내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노동 선진국’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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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안타 폭발' LG 트윈스, NC에 10-1 완승
(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G가 N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지난 1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NC는 3회 천재환의 안타, 김주원의 희생번트 아웃, 천재환의 도루, 박민우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LG는 5회 문보경의 솔로 홈런, 김범석의 안타, 허도환의 몸에 맞는 볼, 신민재의 안타, 송구 실책,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아웃, 문성주의 안타로 4점을 기록하며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6회 오스틴의 안타, 김범석의 투런 홈런, 구본혁의 2루타, 허도환의 안타, 신민재의 2루타,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4점을 추가했다. LG는 7회 김현수의 2루타, 오스틴의 플라이 아웃, 문보경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LG는 8회 신민재의 볼넷, 폭투, 최원영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NC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0-1로 LG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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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최강민 골' 울산 HD, 대구에 2-1 역전승
(사진제공=울산 HD 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HD가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울산 HD FC는 지난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울산 HD는 마틴 아담, 김민우, 이청용, 강윤구, 마테우스, 이규성, 이명재, 김영권, 임종은, 설영우,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대구는 박용희, 정재상, 고재현, 홍철, 벨톨라, 요시노, 장성원, 고명석, 황재원, 김진혁, 오승훈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8분 박용희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박용희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대구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43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마틴 아담이 헤더로 연결했고 골대 맞고 나온 공을 강윤구가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9분 정재상이 내준 공을 홍철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3분 마틴 아담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고 이청용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27분 이규성이 수비를 연달아 제치고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게 막혔다. 후반 37분 설영우의 땅볼 크로스를 최강민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울산 HD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7분 박재현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약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울산 HD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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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 2타점' 키움 히어로즈, 롯데에 6-3 승리
(사진출처=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키움이 롯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롯데는 5회 윤동희의 볼넷, 정훈의 땅볼 아웃, 레이예스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7회 김재현, 김휘집의 2루타, 폭투, 이용규의 볼넷, 도슨의 안타, 김혜성, 최주환의 볼넷, 송성문의 땅볼(최주환 포스아웃), 이원석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5점을 기록하며 5-1로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8회 김휘집의 2루타, 이용규의 땅볼 아웃, 도슨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8회 손호영의 안타, 나승엽의 3루타, 고승민의 안타로 2점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6-3으로 키움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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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45세 믿기지 않는 비키니 자태
(사진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정가은이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는 역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 일어나지 않는다. 올여름 비키니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와 남다른 비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가은은 '즐거운 주말, 건강 신호등' 등에 출연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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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훤칠한 비주얼에 스포티한 스타일링까지 ‘팬심 자극 HERO’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1일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한층 더 물오른 임영웅의 남신 비주얼이 대중을 설레게 하며,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배경 삼아 밝은 미소와 함께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스타디움 공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 좀 더 색다르고 다채로운 면모를 뽐낸다.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할 화려한 무대와 연출, 대형 전광판, 관객들의 흥을 더할 밴드 세션과 댄서팀 등 공연의 퀄리티는 높이고 잔디 훼손은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 큰 우주가 되어 돌아오는 임영웅은 콘서트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임영웅 공식 MD 몰 ‘아임히어로 몰’(IMHERO MALL) 오픈과 공식 캐릭터 출시 등 오직 영웅시대를 위한 이벤트도 이어간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의 ‘IM HERO - THE STADIUM’은 25일과 26일 개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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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조끼만 입고 파격 노출
(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현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과감한 의상, 포즈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아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이다. 2일에는 EP 앨범 'Attitude'를 발매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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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챔스 준결승 오른 이강인, 독일 원정 승리 이끌까
(사진출처=파리 생제르맹 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3-24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죽음의 조였던 F조의 1위 도르트문트와 2위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이 준결승 무대에서 재회한다. 두 팀 모두 8강 경기에서 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4강 무대에 오른 만큼 결승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어 첫 챔스 4강 무대를 밟은 ‘슛돌이’ 이강인의 활약상에도 기대가 모이는 23-24 UCL 준결승 1차전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년 만에 UCL 결승 진출을 노리는 도르트문트가 PSG와 다시 만난다. 최근 PSG 상대로 1무 2패 다소 고전하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에이스’ 도니얼 말런 마저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최근 도르트문트의 UCL 4강을 이끈 자비처가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아데예미, 브란트 등 공격진들 역시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준결승 경기를 앞둔 도르트문트가 홈 이점을 살려 기선 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직전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아데예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베테랑’ 훔멜스가 음바페의 속도를 저지할지가 이 경기의 관전포인트다. 한편, 4년 만에 UCL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PSG는 독일 원정을 앞두고 있다. 음바페, 하키미 등 슈퍼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는 PSG에서 이번 경기 주목할 선수는 바로 우스만 뎀벨레다. 뎀벨레는 지난 UCL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은 것도 모자라 함박웃음을 지으며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았다. ‘악마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뎀벨레가 또 다른 친정팀에게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까. 이외에도 커리어 컷 UCL 준결승 무대에 오른 이강인 역시 출격을 준비한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극적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SG의 리그1 3연패를 이끈 이강인은 1차전 선발 출격에 도전한다. 올 시즌 ‘에이스’ 음바페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이강인이 과연 독일 원정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죽음의 F조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23-24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경기는 2일 새벽 4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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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해트트릭' 포항 스틸러스, 강원에 4-2 승리
(사진출처=포항 스틸러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포항이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포항은 조르지, 윤민호, 홍윤상, 김동진, 김종우, 정재희, 김륜성, 전민광, 아스프로, 어정원, 황인재가 선발로 나섰다. 강원은 이상헌, 야고, 양민혁, 김이석, 김강국, 유인수, 윤석영, 이기혁, 강투지, 황문기, 박청효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분 김강국의 코너킥을 강투지가 흘려줬고 이상헌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전반 10분 포항의 역습 상황 윤민호의 패스를 받은 정재희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0분 김이석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3분 조르지의 크로스가 골대 맞고 나왔고 정재희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포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0분 김강국의 코너킥을 강투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7분 포항의 역습 상황 정재희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정재희가 수비를 연달아 제치고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3-0이 됐다. 후반 30분 야고의 패스가 수비 맞고 흘렀고 양민혁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38분 강투지의 패스를 김이석이 힐킥으로 내줬고 정한민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3-2가 됐다. 후반 45분 백성동의 크로스를 정재희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이호재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4-2가 됐다. 이후 양 팀 득점 없이 마무리되면서 4-2로 포항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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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현 만회골' 제주 유나이티드, 광주에 1-3 패배
(사진출처=제주 유나이티드 FC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가 광주를 상대로 패배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제주는 백승헌, 유리 조나탄,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 김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광주는 이건희, 최경록, 엄지성, 문민서, 정호연, 가브리엘, 이으뜸, 안영규, 변준수, 두현석,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8분 이으뜸이 찔러준 공을 엄지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7분 제주의 수비 진영에서 실수가 나왔고 이후 공을 잡은 여홍규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8분 엄지성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본인이 직접 마무리하면서 광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 두현석의 코너킥을 이탈로가 머리로 걷어내려 했으나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0-2가 됐다. 후반 24분 가브리엘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속이고 올린 땅볼 크로스를 이희균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0-3이 됐다. 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안태현이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3이 됐다. 후반 41분 정운의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1-3으로 제주가 패배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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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2일 첫 정규 ‘EVERLASTING’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개최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만능 콘셉트돌’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팬들 앞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엘라스트는 2일 저녁 7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ㅎㄷSTAGE’에서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엘라스트는 이번 팬 쇼케이스를 통해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Gasoline(가솔린)’의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가솔린’ 외에도 멤버들이 특별하게 준비한 수록곡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만큼 엘라스트는 팬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 소개를 비롯해 비하인드 토크, Q&A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엘라스트의 컴백 팬 쇼케이스는 위버스 라이브로도 생중계로 진행,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은 강한 베이스 뮤직(Bass Music)을 기반으로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타이틀곡 ‘Gasoline’을 비롯해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총 10개의 곡이 수록돼 있어 엘라스트만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EVERLASTING’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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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투런포' 한화 이글스, SSG에 7-8 역전패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화가 SSG를 상대로 패배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한화는 1회 페라자의 볼넷, 노시환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2회 채은성의 볼넷, 이도윤의 안타, 박상언의 2루타, 황영묵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3회 안치홍, 이도윤, 박상언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SSG는 4회 추신수의 볼넷, 에레디아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4회 황영묵의 안타, 페라자의 볼넷, 안치홍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SSG는 6회 추신수의 안타, 폭투, 에레디아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SSG는 7회 고명준의 안타, 이지영, 최지훈의 볼넷, 추신수의 희생플라이 아웃, 최정의 볼넷, 한유섬의 2루타, 에레디아의 안타, 송구 실책으로 6점을 추가하며 6-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화는 역전을 노렸으나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7-8로 패배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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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나래·배우 김선웅, 결혼 발표..."소중한 짝궁 생겨"
(사진출처=나래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결혼한다. 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선웅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늦은 사춘기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 어른이 되는 게, 철드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다. 보내주신 축복 따뜻한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래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스피카로 활동했다. 김선웅은 지난 2012년 데뷔해 '우리는 오늘부터', '아이언맨',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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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장애인의 날 기념 D-NATION DAY 진행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상남도, NH농협은행과 함께 4월 30일(화)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LG트윈스와의 경기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D-NATION DAY를 진행했다. NC는 야구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22시즌 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디네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D-NATION DAY를 기념하여 창원NC파크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낮은 문화, 예술 참여도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는 장상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이 맡았다. 장상호 회장은 시각장애인으로 ‘불가능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구를 진행하게 됐다. 시포는 장상호 회장이 가장 응원하는 선수인 김영규 선수가 맡으며 의미 있는 시구를 응원했다. 장상호 회장은 시구 전 마운드에서 “내 평생에 야구장에서 야구공을 던지리라고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선수들과 응원단 앞에서 이렇게 공을 던져 정말 신난다. 시구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늘 야구경기 관람을 계기로 장애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문화, 스포츠 등 여가생활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다양한 스포츠와 예술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도민 모두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여가권 확대를 위한 도의 장애인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구 행사와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단의 D-NATION을 통해 경상남도의 장애인복지 브랜드인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23년 9월에는 경상남도로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기도 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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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디지털 싱글 ‘고기 고기’ 전격 공개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가수로 변신했다. 홍윤화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고기 고기’를 공개했다. 홍윤화의 가수 데뷔곡인 ‘고기 고기’는 돼지고기(삼겹살)와 소고기를 사랑하는 연인에 비유한 곡으로, 고기의 특별한 맛과 감동을 센스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홍윤화의 끼와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만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먹음직스러운 고기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홍윤화 특유의 흥으로 탄생한 고기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홍윤화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개그우먼이 아닌 가수로 도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작업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기가 주제인 만큼 더욱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작업 과정을 밝혔다. 이어 “‘고기 고기’는 고기가 더욱 맛있어지게 하는 노래다. 고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밝은 웃음을 안기고 있는 홍윤화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비롯해 ENA PLAY ‘식탐상사’, HQ+ ‘오늘알바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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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변명의 여지 없어...성추행은 사실 아냐"
유재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작곡비 사기, 성희롱 등의 의혹이 제기됐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입장을 밝혔다. 유재환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하다. 모든 게 저의 불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하여 여러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렸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여러분께 드린 실망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까지도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추가적으로 원하시는 환불 희망자에게 변제 날짜도 말씀드렸다. 다만 금액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한 번에 모든 분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제 양해 부탁드리고 있으며 제가 말씀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고 지킬 것이다."라며 "장난치는 디엠이나, 사칭 계정 등이 너무 많아 선입금으로 하는 점은 시작하시는 전원에게 다 말씀을 드려서 받게 됐다. 다만 저의 실수는 좋은 일로 시작하잔 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받아서 작업이 늦어진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리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추행, 성희롱은 전혀 아니었다. 일단 일부 카톡 캡처와 제보들로 지난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되돌아보며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 지인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 드려 정말 너무나도 죄송하고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연락을 웃으며 하며 지내서 몰랐다. 만약에 법적인 심판이 주어진다면 카톡 내용이 전부 있기에 법원에 제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복동생 거짓 언급도 죄송하다. 당최 뭔 생각인지 제가 톱스타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그런데 한 달 전 그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는 게 부담스럽고, 감춰야 할 일반인 여자친구였기에 너무 갑작스레, 워딩을 정말 미친 사람이 판단해서 선택한듯 이복동생이란 말을 써서 가족을 욕보였다."라며 "저를 좋아해주셨던 분들과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고,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잘 알기에 앞으로 성실하게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제대로 살아가고 싶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겠다. 음악 만드는 걸로 평생을 살아오고,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어 자숙하고 음악으로 봉사하며 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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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3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사반장 1958’이 ‘수사반장’ 프리퀄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을 원작으로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차별점이 제대로 통한 것. 이에 이제껏 본 적 없는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를 발휘 중인 ‘수사반장 1958’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 야만과 낭만의 시대, 1958년의 흥미로운 시대적 배경 ‘수사반장 1958’은 원작보다 시간상 앞선 스토리를 그리는 프리퀄 방식을 선택하며 새로움을 꾀했다. “왜 1958년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1958년의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사반장’의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은 내공과 연륜을 쌓은 중년의 형사였고, 1958년은 그의 젊음과 성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시대였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고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그때 그 시절을 배경으로, ‘수사반장 1958’은 형사 박영한의 통쾌하고 짜릿한 수사 활극을 선보였다. 현대의 과학 수사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집요함과 기발함이 빛나는 아날로그 수사들도 흥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이 매회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쉽고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 원작과 프리퀄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시청하는 색다른 재미 제작진이 프리퀄 제작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캐릭터 구축이었다고. 원작 인물의 어떤 부분을 차용하고, 어떤 부분과 차이를 둘 것인지였다. 먼저 원작의 박 반장이 진중하고 묵직했다면, 박영한은 피 끓고 무모한 청년으로 풀어냈다. 다만 휴머니스트 형사의 면모는 변함없었다. 원작 김 형사(故 김상순 분)의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모습과 달리, 김상순(이동휘 분)은 삐딱하고 냉소적인 모습으로 차이를 뒀다. 대신 본인의 감을 믿고 밀고 나가는 뚝심은 그대로 투영했다. 조 형사(故 조경환 분)의 신체 능력을 유지한 청년 조경환은 보다 거칠고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장착했고, 서 형사(故 김호정 분)가 기록을 남기는 모습들을 참고했다는 서호정(윤현수 분)은 어리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사반장 1958’의 형사들이 어떤 시련과 고난 끝에 ‘수사반장’ 전설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비교하며 시청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그 시절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그 시대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한 비주얼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세트, 의상, 소품 등 고증을 토대로 작업한 미술은 ‘수사반장 1958’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소성현 미술감독(이하 ‘소 감독’)은 “50, 60년대를 가득 채우고 지금은 사라져 버린 한 시대의 ‘분위기’를 구현하려 주력했다”라며 “현대의 디자인적 시각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당시 간판 디자인의 불특정한 글자체와 불규칙한 자간, 행간 등을 지금의 시각에서 보기 좋게 바꾸려는 습관 대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종남 시장, 종남 경찰서 앞거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또한, 소 감독은 “1958년에서 시작하여 1962년까지 시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에 따른 미세하게 달라진 지점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종남 경찰서 내부의 책상, 의자, 캐비닛이 나무에서 철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형사들의 이미지도 더욱 단단해 보인다. 내용적으로도 또 다른 큰 줄기의 이야기가 드러나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오는 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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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순위] 포항 1위 등극, 대구 12위로 하락
(사진출처=포항 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일 오전 12시 기준 2024 K리그1 순위다. 1위는 포항이 자리하고 있다. 포항은 6승 3무 1패(승점 21점)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울산 HD가 자리하고 있다. 울산 HD는 6승 2무 1패(승점 20점)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김천상무가 자리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6승 2무 2패(승점 20점)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수원FC가 자리하고 있다. 수원FC는 4승 3무 3패(승점 15점)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인천이 자리하고 있다. 인천은 3승 4무 3패(승점 13점)를 기록하고 있다. 6위는 강원이 자리하고 있다. 강원은 3승 3무 4패(승점 12점)를 기록하고 있다. 7위는 서울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은 3승 3무 4패(승점 12점)를 기록하고 있다. 8위는 전북현대가 자리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2승 4무 4패(승점 10점)를 기록하고 있다. 9위는 제주가 자리하고 있다. 제주는 3승 1무 6패(승점 10점)를 기록하고 있다. 10위는 대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전은 2승 4무 4패(승점 10점)를 기록하고 있다. 11위는 광주가 자리하고 있다. 광주는 3승 0무 6패(승점 9점)를 기록하고 있다. 12위는 대구가 자리하고 있다. 대구는 1승 5무 4패(승점 8점)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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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26점' 부산 KCC, 수원 KT에 92-89 승리...챔프전 2승 1패
(사진출처=부산 KCC 이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부산 KCC가 수원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부산 KCC 이지스는 지난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수원 KT 소닉붐과 2023-24시즌 챔피언 결정전 3차전 경기를 치렀다. 부산 KCC는 1쿼터 20-15, 2쿼터 19-21, 3쿼터 26-25, 4쿼터 27-28 최종 92-8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부산 KCC는 허웅(26점), 라건아(22점), 송교창(18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 KT는 허훈(37점), 패리스 배스(20점), 하윤기(10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4차전은 오는 3일 열린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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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들에 강한 교육훈련과 전투준비 통한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조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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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쐐기골'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현대에 3-0 완승
(사진출처=인천 유나이티드 FC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인천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인천은 제르소, 무고사, 박승호, 정동윤, 이명주, 문지환, 홍시후, 델브리지, 권한진, 김연수, 이범수가 선발로 나섰다. 전북현대는 이준호, 전병관, 송민규, 한교원, 보아텡, 이영재, 정우재, 이재익, 구자룡, 안현범, 정민기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5분 제르소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 44분 전병관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6분 전북현대의 수비 진영에서 패스미스가 나왔고 이후 공을 잡은 제르소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후반 13분 무고사가 전북현대의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22분 최우진의 코너킥을 델브리지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인천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28분 무고사가 또 한 번 전북현대의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43분 이재익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전북현대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45분 제르소의 코너킥을 김도혁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51분 제르소가 수비 사이로 찔러준 공을 무고사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0으로 인천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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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 대통령, 여야 합의한 이태원 특별법 즉시 수용해야"
(사진출처=임오경 SNS)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시 수용해라."라고 말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일 서면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의를 거쳐 2일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총선 민의를 받들고, 유가족의 바람대로 하루라도 빠른 진상 규명을 위한 결단이었다. 유가족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방법은 신속한 진상규명이라는 믿음 아래, 여당이 강하게 반발하던 특조위 권한의 영역에서 합의를 거쳤다. 여야 합의 처리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협의에 동의해 주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윤 정부가 협조해야 할 때다. 윤 정부는 법안이 통과되어 이송되는 대로 즉시 공표하여 신속하게 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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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관위, 혈세로 운영되는 '가족 회사'...해체 수준 강력한 대책 필요"
(사진출처=김민수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국민의힘이 "국민이 신뢰하지 못하는 선관위의 존재 이유는 어디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1일 논평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그간 헌법기관이라 독립성을 자칭하며, 숱한 논란에도 외부 견제와 감시를 거부해 왔다."라며 "견제와 감시를 거부한 것에는 추잡한 이유가 있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지난 10년간 무려 1,200여 건에 달하는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선관위 사무총장의 아들은 ‘세자(世子)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혈세로 관사까지 제공받았다. 한 지방선관위 국장은 본인 자녀의 선관위 전입을 위해 전출 대상 지역 선관위 담당자를 군수에게 보내 전출동의서를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거를 준비하던 군수에겐 청탁이 아닌 강력한 압력이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선관위는 직원들에겐 사실상의 ‘신의 직장’이자 혈세로 운영되는 ‘가족회사’였다. ‘아빠 찬스’로 입성한 ‘세자’들이 판치는 선관위엔 근무 기강이나 윤리 따윈 없었다. 허위 병가를 남발하여 해외여행을 다녔고, 근무 기간에 로스쿨을 다닌 직원도 있다."라며 "조직 자체가 오염될 대로 오염되었으니, ‘소쿠리 투표’, ‘라면박스 투표’와 같은 터무니없는 사태까지 발생한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의 행태는 그야말로 국민 기만이었다. 폐쇄적으로 운영되었던 선관위는 이미 썩을 대로 썩었고, 선거관리 시스템도 당연히 정상일 수 없었을 것이다. 국민의 권리, 선거와 투표를 관장하고 관리하는 선관위 정말 이대로 괜찮겠냐."라며 "선관위에 대한 외부 감사 의무화와 검찰 조사,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강력한 대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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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방송 중 욕설 사과 "적절치 못했다"
(사진출처=박지원 SNS)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당선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 전 당선인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고 이 내용이 그대로 방송됐다."라고 적었다. 이어 "방송 중 이 사실을 알고 취소, 사과를 했고 방송사에도 방송 직후 편집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당사자분들과 시청자,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박병석, 김진표, 윤석열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개XX들이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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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이태원 특별법 합의 환영...尹·李 회담 첫 성과"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대통령실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에 합의를 이룬 데 대해 환영한다. 29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는데 이번 이태원 특별법 합의는 그 구체적인 첫 성과라고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적한 국정 현안들에 대해 여야가 신뢰에 기반한 소통을 통해 합의를 이루고 협치를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협의를 거쳐 2일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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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최형우 투런포' KIA 타이거즈, KT에 9-1 완승
(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가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KT는 1회 천성호의 2루타, 강백호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KIA는 1회 김선빈의 2루타, 김도영, 최형우의 볼넷, 소크라테스의 안타, 이우성의 땅볼(김도영 포스아웃), 최원준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3회 김도영, 최형우의 안타, 소크라테스의 땅볼(최형우 포스아웃), 이우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KIA는 4회 박찬호의 2루타, 서건창의 안타, 김선빈의 투런 홈런, 김도영의 안타,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5점을 기록했다. 이후 KT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9-1로 KIA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