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돈스X테이X이원일, 먹튜버 3인과 먹방대결→1위는 상해기 '19,000칼로리'[종합S]
▲ MBC every1 '비디오스타' 사진│방송화면 캡처[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every1 '비디오스타' 연예계 먹신VS먹튜버가 먹방 대결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내가 제일 잘 먹어' 특집에 돈스파이크·테이·이원일이 등장했다.
이 날 방송가 최고의 '먹신'으로 알려진 3인은 각자의 남다른 먹성을 인증하는 소개로 인사했다. 돈스파이크는 "곡을 쓰다가 지금은 고기를 써는 돈스파이크다"라며 라임까지 맞췄고, 테이는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했다. 이원일은 "먹방요정 말고 먹셰프다"라 자기소개했다.
두 번째 출연인 돈스파이크는 요식업계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힌데 이어 평창올림픽 시기에 작곡했던 '고기찬가'를 공개했다. 테이는 네 번째 출연인 만큼 할말이 없을 거라 예상했으나 재치있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원일은 출연했던 프로그램 PD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다음으로 이들의 위(胃)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먼저 돈스파이크는 "대식가가 아닌 편식가다"라 자신의 확고한 음식 철학을 밝혔다. "제가 닭은 좋아하는데 치킨은 먹지 않습니다"는 말에 테이는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고, "음식꼰대"라 평가했다. 돈스파이크는 "밥상 투정을 하지 않는다. 다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쳐다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테이는 과거 '원나잇푸드트립' 촬영 당시 25끼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나보다 더 잘 먹어"라 감탄했다고 증언했지만, 테이 역시 "저도 진짜 신기방기였다"고 먹방 고수끼리 신기해했다.
이원일은 '빨리 먹기 대회' 4관왕의 주인공이었다. 심지어 첫 우승은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이원일은 당시 우유 빨리마시기 대회였으며 "500짜리를 네 갠가 마셨다"고 고백했다. 또 필리핀에서는 구 대표로 출전해 전국구에서 최총 4등을 했다고 클래스를 인증했다.
하지만 먹방 대표 유튜버 상해기·수향·푸메가 등장하자 금세 주눅들 수밖에 없었다. 대식가로 유명한 수향은 연예게 먹신 3인이 가소롭다며 "라면 5봉은 간식"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먹방 대결에 앞서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이 직접 만든 음식을 우승상품으로 준비했다. 심지어 이원일은 "우승자에게는 음식을 직접 대접해드리겠다"고 콘텐츠 촬영을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먹방 대결은 주문부터 클라스가 달랐다. 피자 한 판에 치킨 한 마리는 기본이었고, 고기의 양도 엄청났다. 하지만 모두 즐겁게 음식을 먹으며 먹성을 인증했다.
먹방 대결 중 맛있게 먹는 음식팁을 전달했다. 이원일은 삼겹살을 자르지 않고 한 줄을 말아 먹는 방법을 전했고, 상해기는 깔끔하게 잘 먹는 게 중요하다며 라면 1봉을 끊지않고 연속으로 한 입에 먹어 믿기 힘든 '먹력'를 인증했다.
상해기를 보고 자극 받은 테이는 다이어트 중인데도 불구하고 라면을 추가 주문해 화려한 면치기를 선보였다. 이에 돈스파이크도 추가로 라면을 주문하며 테이를 원망했다.
매운 맛을 좋아한다는 푸메는 매운 음식 대결을 제안했다. 실비김치와 매운 만두를 미리 테스트한 돈스파이크와 박나래, 테이는 모두 당황할 정도였으나 푸메는 매운 고추 소스를 뿌리고도 안정적이었다. 이어 도전한 이원일은 도전에 성공했으나 매우 괴로워했다.
마지막 디저트 도넛까지 마무리한 먹방 대결에서 테이는 누르고 있던 다이어트를 잊고 "나 진짜 돼지인가봐요"라 연이어 흡입하며 행복해했다. 결국 김숙의 만류와 카메라 배터리 방전으로 대결을 끝내야했다.
최종 승자는 약 19,000칼로리를 섭취한 상해기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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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내가 제일 잘 먹어' 특집에 돈스파이크·테이·이원일이 등장했다.
이 날 방송가 최고의 '먹신'으로 알려진 3인은 각자의 남다른 먹성을 인증하는 소개로 인사했다. 돈스파이크는 "곡을 쓰다가 지금은 고기를 써는 돈스파이크다"라며 라임까지 맞췄고, 테이는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했다. 이원일은 "먹방요정 말고 먹셰프다"라 자기소개했다.
두 번째 출연인 돈스파이크는 요식업계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힌데 이어 평창올림픽 시기에 작곡했던 '고기찬가'를 공개했다. 테이는 네 번째 출연인 만큼 할말이 없을 거라 예상했으나 재치있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원일은 출연했던 프로그램 PD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다음으로 이들의 위(胃)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먼저 돈스파이크는 "대식가가 아닌 편식가다"라 자신의 확고한 음식 철학을 밝혔다. "제가 닭은 좋아하는데 치킨은 먹지 않습니다"는 말에 테이는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고, "음식꼰대"라 평가했다. 돈스파이크는 "밥상 투정을 하지 않는다. 다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쳐다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테이는 과거 '원나잇푸드트립' 촬영 당시 25끼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나보다 더 잘 먹어"라 감탄했다고 증언했지만, 테이 역시 "저도 진짜 신기방기였다"고 먹방 고수끼리 신기해했다.
이원일은 '빨리 먹기 대회' 4관왕의 주인공이었다. 심지어 첫 우승은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이원일은 당시 우유 빨리마시기 대회였으며 "500짜리를 네 갠가 마셨다"고 고백했다. 또 필리핀에서는 구 대표로 출전해 전국구에서 최총 4등을 했다고 클래스를 인증했다.
하지만 먹방 대표 유튜버 상해기·수향·푸메가 등장하자 금세 주눅들 수밖에 없었다. 대식가로 유명한 수향은 연예게 먹신 3인이 가소롭다며 "라면 5봉은 간식"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먹방 대결에 앞서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이 직접 만든 음식을 우승상품으로 준비했다. 심지어 이원일은 "우승자에게는 음식을 직접 대접해드리겠다"고 콘텐츠 촬영을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먹방 대결은 주문부터 클라스가 달랐다. 피자 한 판에 치킨 한 마리는 기본이었고, 고기의 양도 엄청났다. 하지만 모두 즐겁게 음식을 먹으며 먹성을 인증했다.
먹방 대결 중 맛있게 먹는 음식팁을 전달했다. 이원일은 삼겹살을 자르지 않고 한 줄을 말아 먹는 방법을 전했고, 상해기는 깔끔하게 잘 먹는 게 중요하다며 라면 1봉을 끊지않고 연속으로 한 입에 먹어 믿기 힘든 '먹력'를 인증했다.
상해기를 보고 자극 받은 테이는 다이어트 중인데도 불구하고 라면을 추가 주문해 화려한 면치기를 선보였다. 이에 돈스파이크도 추가로 라면을 주문하며 테이를 원망했다.
매운 맛을 좋아한다는 푸메는 매운 음식 대결을 제안했다. 실비김치와 매운 만두를 미리 테스트한 돈스파이크와 박나래, 테이는 모두 당황할 정도였으나 푸메는 매운 고추 소스를 뿌리고도 안정적이었다. 이어 도전한 이원일은 도전에 성공했으나 매우 괴로워했다.
마지막 디저트 도넛까지 마무리한 먹방 대결에서 테이는 누르고 있던 다이어트를 잊고 "나 진짜 돼지인가봐요"라 연이어 흡입하며 행복해했다. 결국 김숙의 만류와 카메라 배터리 방전으로 대결을 끝내야했다.
최종 승자는 약 19,000칼로리를 섭취한 상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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