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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사람 긴장하게 하는 '투머치 토커' 스타들

듣다 보면 지인들도 깜짝 놀란다는 '투머치 토커' 스타 6명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 (우) JTBC '아는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스타'들의 놀라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들에 대해 누리꾼 사이에서는 말이 많다는 뜻으로 '투머치 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을 붙였다.


별명에 걸맞게 주변 지인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평소 말이 많은 스타들이 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인정하는 '투머치 토커' 스타 6인을 소개한다.


1. 박찬호


인사이트KBS 1TV '우리들의 공교시2:야자타임'


인사이트Instagram 'baeguson'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는 평소 끊이지 않는 입담을 과시해오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찬호와 함께 등장하는 사진 속 인물들이 끊임없는 박찬호의 토크에 얼굴에 지친 표정이 드러난다는 의혹(?) 등을 제기해왔다.


그러면서 박찬호에게 '투머치 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박찬호는 지난달 18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날 박찬호는 "그 별명 아주 싫어한다"면서 "방송에서 그렇게 편집해서 그렇지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단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2. 강호동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인사이트JTBC '아는형님'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강호동은 말도 많고 혼잣말도 많아 같이 출연하는 동료들을 지치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내곤 했다.


특히 최근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 방송하면서 강호동의 끊이지 않는 토크가 주목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강식당'에서 강호동은 '홀'의 중요성에 대해 어필하는 과정에서 말이 무척 길어 박찬호 뒤를 잇는 '투머치 토커'로 거듭나게 됐다.


3. 김종국


인사이트SBS '미운 오리 새끼'


인사이트KBS 2TV '용띠클럽'


인사이트네이버 V앱 '빅피처'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은 과묵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연예계 소문난 '투머치 토커'다.


특히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에서 요리를 만드는 순간에도 김종국의 입은 쉬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용띠클럽' 제작진 측은 방송 화면에 '요리하는 투 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부치기도 했다.


4. 유재석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카페를 4차까지 가서 말을 나누는 유재석은 연예계 원조 수다왕이다.


'런닝맨'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종국 역시 "유재석 등 말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니 전염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5. 전소민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소민이 차세대 '투머치 토커'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수다 본능은 원조 말 많은 스타 유재석도 인정한다고 소문날 정도다.


실제 전소민은 하도 말이 많아 집에서 '앵무새'라고 불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6. 장항준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Twitter 'dramaonly'


영화 '기억의 밤'으로 돌아온 감독 장항준은 영화계 소문난 '투머치 토커'다.


특히 영화 주연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무열은 지난 1일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에서 말 많은 장항준 감독 때문에 힘든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항준 감독 역시 최근 출연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등장부터 자신을 '말 많은 일반인'이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투머치 토커' 박찬호의 위력 실감한 축구 레전드 '차범근·박지성'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야구 전설 박찬호를 만나 말로만 듣던 '투머치 토커'의 위력을 실감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