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ook] '슬립온'에 빠진 스타..."미끄러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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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8.31.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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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민지기자]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올가을 필수 아이템은 단연 '슬립온' 슈즈다. 여기서 슬립온이란 발이 미끄러져 들어간다는 뜻. 의미 그대로 슬립온은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것이 장점이다. 또 다양한 매치가 가능해 실용성 높은 아이템이다.

최근 유광, 무광, 래더, 송치 등 다양한 소재의 슬립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체인 이나 스터드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2014년, 스타들의 슬립온 스타일을 살펴봤다.

수영 :  심플룩의 정석이다. 베이직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와 스키니를 입었다. 여기에 블랙 & 화이트 슬립온을 매치, 깔끔한 코디를 완성했다.

 윤아 :  센스있는 동안 코디다. 미키마우스 상의와 슬립온 컬러를 통일 시킨 것. 깔맞춤 덕분에 스타일이 한층 더 유니크해 보였다.

 제시카 : 화이트 린넨 원피스에 슬립온을 매치했다. 슬립온은 스킨톤과 가장 가까운 컬러를 선택해 부담없는 룩을 연출했다.

 크리스탈·제시카 : 같은 신발 다른 느낌. 먼저 크리스탈은 9부 스키니에 블랙 슬립온을 매치, 시크한 느낌을 냈다. 제시카는 H라인 스커트와 슬립온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최강희 :  자칫 칙칙해보일 수도 있는 카키톤 코디. 최강희는 여기에 은색 슬립온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블링블링한 컬러가 상의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다.

  이종석 :  후드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입었다. 공항룩으로 베이직한 스타일이다. 여기에 레드 컬러 슬립온으로 포인트를 줬다. 슬립온 덕분에 밋밋한 코디가 한층 화려해졌다.

 장근석 : 화이트 나시 티셔츠와 나염 진. 여기에 꽃무늬 슬립온을 매치했다. 감각적인 휴가철 코디가 완성됐다.

 보라 :  각선미가 돋보이는 코디다. 초미니 마이크로 팬츠에 슬립온을 매치했다. 특히 슬립온은 골드 체인 장식이 있는 제품을 선택. 세련미를 더했다.

 아이유 :  전매특허 오버롤을 이용한 꾸러기룩이다. 슬립온은 심플한 블랙 컬러를 선택 해 투머치 코디를 피했다.

  이진욱 : 패셔니스타라면, 원 포인트룩을 즐긴다. 이진욱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 가장 베이직한 조합에 블루 스터드 슬립온을 신었다.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이 드러났다.

 산다라박 :  화려한 스타일에도 안성맞춤이다. 산다라박은 유광 레드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호피 무늬의 슬립온으로 마무리했다. 유니크룩의 진수였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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