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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매일 30분 이상 울면서 멘탈관리한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배우 윤은혜./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윤은혜가 정신 건강을 위한 자신의 특별한 관리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져 윤은혜를 비롯해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했다.

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윤은혜는 눈물을 흘리면서 멘탈을 관리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매일 풀려고 한다"며 "좋은 노래를 듣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강수지 선배가 방송에서 많이 우신다고 하더라"며 "그게 갑자기 요즘 떠오르면서 그날 있었던 힘든 일들을 생각하며 많이 운다"고 전했다.

얼마나 오래 우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진짜 속상할 때는 3~4시간, 평소엔 30~40분 매일 운다"고 밝혔다.

이어 "희로애락에서 애(哀) 다음에 락(樂)이지 않나. 그래서 슬픔 다음에 즐거움이 오는 것 같다"며 설명했다

이날 윤은혜는 그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 8년간 금주에 성공한 근황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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