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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은혜, 공백기 깨고 예능으로 트라우마 극복 [어땠어?]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의 건강 꿀팁과 근황 토크가 그려졌다. 이들 중 특히 윤은혜는 긴 공백기를 깨고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게스트다.

당연히 '라디오스타' 출연 계기, 근황 등 윤은혜를 향한 MC들의 질문은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기자들의 궁금증에 답해 봤다.



Q. 윤은혜, '라디오스타'에 왜 출연했대?

A.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윤은혜는 "예능에 나오면 재미있게 나와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며 "그런데 건강을 주제로 한다고 하니 웃음 부담이 덜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실, '라디오스타'가 윤은혜 섭외를 시도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윤은혜는 이날 "제작진이 '탑골 특집'으로도 불러주셨다. 섭외가 왔을 때 베이비복스 시절 영상을 봤는데 준비가 안 돼 있는 모습이 보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Q. 윤은혜, '라디오스타' 출연 결정 옳았던 것 같아?

A. 옳았다. 여러 일을 겪으며 예능 프로그램이 조심스러워졌다고 말한 윤은혜는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하게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의 영상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소녀 장사라는 타이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밝혔다. 트라우마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윤은혜의 솔직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라면, 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을 거라 생각한다.




Q. 다른 출연진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았어?

A. 윤은혜가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안현모나 홍혜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안현모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통역사로서의 고충을 토로해 흥미를 끌었다. 또 김구라와 자신이 비슷한 성향이라고 밝힌 그는 닮고 싶은 사람으로 안영미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홍혜걸은 자신의 잦은 말실수를 언급하며 경솔했던 과거를 반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땐 미친 거였다. 지금 생각해도 화끈거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의학기자로서의 생각을 밝히는가 하면, 손씻기 꿀팁을 전수하는 등 유익한 정보도 공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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