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오만가지 생각 다 들고 입이 잘 안 떨어져”
안현모,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오만가지 생각 다 들고 입이 잘 안 떨어져”
  • 승인 2020.03.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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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통역사 안현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듣는 거, 정리하는 거, 전달하는 건 자신 있는데 방송에서 제 얘기하는 걸 이렇게까지 못하는 줄 몰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작가님들께서 이 얘긴 재밌으니 꼭 하라고 하신 것들도 막상 MC가 물어오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입이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말 고치고 싶어요. 나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았던 라디오스타. 오늘 밤 11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안현모는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의 국제회의 통역사로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