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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父, 수십년 전 떠난 母 사진첩에 ‘여보 그리워’ 편지”[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우다사2' MC 신동엽이 아버지가 쓴 편지 이야기를 전하며 울컥했다.

3월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출연자들에 부모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신동엽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엄마가 돌아가셔서 와이프는 실제로 본 적이 없고 사진으로만 봤다. 최근 아버지 댁에 갔을 때 엄마랑 함께 찍은 사진 앨범이 있어서 보고 있다가 밖에 나가서 아버지를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와이프가 나를 부르더라. 나도 예전부터 많이 봤던 앨범인데 사진이 다 끝나고 마지막 장을 봤더니 얼마 전에 아빠가 '여보.. 너무 그리워서' 라는 편지를 써놨더라. 그걸 보는데 미치겠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유혜정에게 "사진 많이 찍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20, 30년 후에 보면 이걸(사진찍기) 하길 정말 잘했다 싶을 거다"고 조언했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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