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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의 당대표인 김종인이 가지고 있는 공천권한을 이용하여 스스로를 비례대표 명단 2번에 올리면서 당내외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1번은 여성에게 주기 때문에 2번은 남성이 할 수 있는 제일 앞 번호입니다.
당 내부에서는 김종인 대표가 자신을 비례대표 2번으로 정하면서 비례대표 명단을 정하였는데 여기서 뒤에 순번으로 밀린 운동권 인사들이 반발했습니다. 원래 운동권 출신 인물들이 그간 비례대표 앞 순번을 배정받고 국회에 입성해왔으나 이번에 김종인 대표가 이들을 뒤로 배정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를 두고 논란이 발생하자 더민주의 비상대책위에서는 김종인 대표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김종인 대표를 14번으로 옮기고 비례대표 명단을 투표로 정하도록 정합니다. 이에 대해 김종인 대표가 강력 반발하며 대표직을 사퇴할 것을 시사하였고 김종인에게 당 대표 자리를 넘겨주고 물러났던 문재인이 급히 김종인 대표 자택을 방문해 설득합니다.
당 외부에서는 김종인 대표가 스스로를 비례대표 2번으로 한 것을 두고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이 되려는 욕심으로 저러는거 아니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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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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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