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유빈의 모친이 김유빈의 'n번방' 막말 논란에 사과했다.

김유빈의 모친은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로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글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문책 후 글을 바로 내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내 아들이기에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까지도 유빈이에게 문책 중이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고 한다. 가정 교육 똑바로 시키겠다.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개인 신상 정보만은 글을 내려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유빈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X들아. 대한민국 창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X냐? 내 근처에 XX있을까 봐 무섭다"라고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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