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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임한결(왼쪽), 안형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하트시그널3' 임한결이 안형섭과 닮은꼴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남녀 6인의 출연자가 시그널 하우스에 속속 도착,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 서민재는 임한결을 보고 "안형섭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돌이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라며 "안형섭이 누군지 찾아보면 기분 좋을 것"이라며 외모 칭찬을 이어갔다. 천인우도 "닮았다"고 맞장구쳤다.

임한결은 뽀얀 얼굴에 짙은 눈썹과 적당한 쌍꺼풀의 눈매, 높은 콧날, 서글서글한 분위기 등 훈훈한 비주얼이 안형섭과 닮았다. 특히 꼭 다물고 있는 입매가 아주 닮았다.

안형섭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상큼한 외모와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안형섭은 최종 16위로 11인의 데뷔조 워너원에는 들지 못했으나 그룹 형섭X이웅으로 데뷔해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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