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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 왕따 주도자? 인성 논란…"수치심 들게 했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하트시그널3' 시즌3 여성 출연자인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색다른 개성의 여자 출연진들은 남자 출연자인 정의동, 천인우, 임한결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시즌1, 시즌2 인기에 힘입어 시즌3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 전부터 불거졌던 출연자 인성 논란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이가흔을 둘러싼 폭로가 나왔다. 슈퍼모델, 방송 경력이 있는 이가흔에 대해 한 누리꾼 ㄱ씨는 "이가흔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ㄱ씨는 "이가흔이 매 학기 돌려가며 왕따를 주도했다"며 "나이 차이나는 언니와 같은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셨던 어머니 존재는 더욱 무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왕따를 당했다. 저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 놀리고 수치심이 들게끔 교실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하며 피해자로서 고통이 생생한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가흔 학폭 논란 이전에는 승무원 출신의 출연자에 대한 폭로도 나온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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