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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출연자 논란에도 첫 방송 시청률 역대 최고

하트시그널 3 방송 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이 출연자 논란 속에서도 전 시즌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처음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3’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이하 동일)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 2 첫 방송 시청률인 0.757%보다 0.45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즌 1 역시 시청률 0%대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인우, 정의동, 이가흔, 임한결, 서민재, 박지현 등 청춘남녀 6명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생활하며 가까워진 이들은 호감 있는 이성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하트시그널 3’는 출연자 8명 중 3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첫 방송에서는 학교 폭력 논란이 있는 이가흔만 등장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학교 폭력과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을 각각 받는 천안나와 김강열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향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 반응은 엇갈린다. 시작도 전에 인성 논란을 빚은 출연자가 계속 방송에 나오는 건 부적절하다는 쪽과 사생활을 제외하고 재미로만 보아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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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부 남유정 기자입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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