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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스더와 송유진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커버 영상을 함께 촬영할 당시부터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사진은 당시 영상 속 모습. /영상 캡처

열애 공개 "에잇 어차피 들킬 것"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인 유튜버 문에스더와 가수 송유진이 열애 중이다. 이들의 SNS에는 지난해 9월부터 달달한 흔적이 남겨져 있다.

문에스더는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어차피 들킬 것 Gonna be caught anyway"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문에스더와 송유진이 껴안고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유진은 이 게시물 댓글을 통해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고 적었고 응원이 쏟아지자 '감사합니다 예쁘게 사랑할게요', '저는 복덩이에요'라고 재차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문에스더는 송유진의 댓글에 '조용'이라고 답했다.

문에스더와 송유진은 지난 1월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함께 촬영해 공개했다. /영상 캡처

문에스더와 송유진을 지켜봐 온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채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한 여러 게시물 속에서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기 때문이다.

문에스더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보이프렌드 커버 정말 힘들재밌었네요'라고 적으며 영상을 공개했다. 커버 영상이긴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 이후 지난 1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문에스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어차피 들킬 것'이라고 적으며 송유진과 껴안고 뽀뽀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화면 캡처

1995년생인 문에스더는 유명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로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는 90만 명이다.

1992년생인 송유진은 그룹 엔트레인 멤버로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해체 후에는 4인조 그룹 엠블러썸 멤버로 활동했다. 지금까지 세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프로듀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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