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대수 국회의원이 26일 오전 9시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 경대수 후보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시작된 첫날 충북 중부3군(증평군진천군음성) 선거구에서는 경대수 현 국회의원이 9시 정각에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

경대수 후보는 "따뜻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화합과 희망이 있는 선거를 치루겠다"며 "오직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면서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전까지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앞서 경 후보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27일 오전 천안함 10주기를 맞이하여 감우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희생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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