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총이 된 남자와 킬링 플레이어의 목숨이 달린 생중계 게임,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건즈 아킴보' 포스터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나 주목받고 있는 '건즈 아킴보'가 4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와 1분 예고편을 공개했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양손에 권총을 박제한 채 돌진하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강렬한 모습으로 보는 즉시 관객들을 압도시킨다. 포스터를 찢고 나올 듯한 역동적인 모먼트와 리얼한 표정은 영화가 선사할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경고 표시와 함께 ‘멈추면 주옥 되는 거야!’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참여한 주인공의 극한 상황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쓰리 빌보드' 사마라 위빙과 같이 할리우드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연진의 만남 또한 기대포인트다.

사진=영화 '건즈 아킴보' 예고편 캡처

1분 예고편은 시작부터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2회 시체스영화제와 같은 세계 유수 영화제 공식 초청 이력으로 웰메이드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진짜로 상대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게임 스키즘에 대한 설명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24시간 안에 닉스를 죽여라, 실패하면 죽는다’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여기에 신나는 OST와 함께 이어지는 두 주인공의 추격씬은 배꼽 빠지는 웃음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독창적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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