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멤버십 등급 6단계 세분화·할인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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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23.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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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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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한샘 멤버십'을 새로운 혜택으로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샘 멤버십 개편은 2013년 하반기 처음 멤버십 제도 운영한 이후 누적된 가입자 400여만명의 빅데이터 분석해 맞춤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등급은 구매 금액별로 △에이치브이아이프(HVIP) △브이아이피(VIP) △골드(GOLD) △로열(ROYAL) △패밀리(FAMILY) 5개로 나뉜다. 멤버십 회원은 전국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관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구매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받는다.

골드 이상 회원에게는 리모델링, 가구, 맞춤패브릭, 생활용품, 한샘몰 등 가격 할인 바우처를 연 2회 차등 지급한다. HVIP, VIP 회원에게는 '한샘 홈케어' 할인 바우처가 지급된다. HVIP 등급에는 생일축하 바우처도 추가로 주어진다.

멤버십 바우처는 온라인 '한샘몰'과 오프라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한샘리하우스대리점', '한샘키친앤바스대리점' 등 한샘 공식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샘은 이달 말까지 멤버십 제도 개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 후 5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 중 2020명을 추첨해 한샘홈케어 매트리스 관리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몰 첫 구매자에게는 멤버십 3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구매자 혜택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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