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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또 프로포폴 의혹→에이미 재조명→사과+입장無 [종합]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나이 38세)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입을 다물었다. 동료 에이미와 얽힌 과거 사건이 재조명돼 사안이 심각한 와중,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27일 휘성과 에이미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지난 26일 전해진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보도의 여파다. 이날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곧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iMBC를 비롯해 수많은 매체들이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관계자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언론이라 밝히는 즉시 전화를 끊거나 일절 받지 않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휘성이 프로포폴 이슈에 얽힌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허리디스크와 원형 탈모 치료 투약 목적으로 소량만 주사했다고 주장해 10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평소 그와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해 4월 휘성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휘성이)내가 경찰에 자신의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밀고할까 두려워 위해를 가하려 작당모의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입장을 번복했다.

2002년 데뷔한 휘성은 데뷔곡인 '안되나요'를 비롯해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가수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등을 작사하며 뮤지션의 면모도 보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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