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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정밀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A씨는 3개월 가량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한 뒤 지난 22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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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오후 3시 공항버스를 이용해 순천 신대지구의 집으로 돌아온 A씨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의 입국 사실을 확인한 순천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고, A씨는 25일 오후 아버지의 차량을 타고 순천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26일 오후 3시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1차 양성이 나온 A씨를 순천의료원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나, 확진 기준에 미치지 못해 27일 오전 4시 재검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3차 정밀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판명됐다. A씨를 차량에 태워 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함께 갔던 A씨의 아버지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순천에서는 대구를 다녀온 20대 여성 간호사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첫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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