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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임영웅, TOP7 중 외모 순위 꼴지”(‘미스터트롯의 맛’)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이 임영웅을 외모 순위 7등으로 꼽았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영탁은 TOP 외모 순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저는 6등 정도라 생각한다”며 “1등은 장민호”라고 답했다.

이어 7위까지 순위를 물어보자 영탁은 “2위는 정동원, 3위는 이찬원을 꼽았다. 또, 4위는 김희재라고 언급했다.

김호중과 임영웅만 남은 상황에서 영탁은 뜻밖에도 “영웅이가 7위다”고 지목해 임영웅을 당황시켰다. 이에 영탁이 “원래 알던 얼굴이라 잘생긴 건지 잘 못 느낀다. 영웅이 너도 그렇지 않냐”고 하자 임영웅은 “아닌데요. 형이 저는 1등이에요”라고 대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팬들의 호불호가 다양하게 나뉜다고 하자 “저는 반깐을 좋아한다. 두상이나 얼굴형에 그게 잘 어울린다. 무대에서는 그러나 완깐을 한다”고 밝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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