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결혼 1년만 자매상 아픔..동료 개그맨 조의⋅팬들 위로ing[종합]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 1년 만에 자매상을 당한 가운데,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고 있는 허안나에 대한 따뜻한 위로다.
허안나는 지난 26일 자매상을 당했다. 친언니가 세상을 떠난 것. 허안나는 친언니를 잃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안나는 지난해 1월 7년 연인 개그맨 오경주와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던 상황. 결혼의 기쁨을 누린지 1년 만에 자매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허안나의 자매상 소식은 개그맨들에게 부고 알림 메시지로 처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안나는 슬픔 속에서 친언니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평소 허안나와 가깝게 지냈던 동료 개그맨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슬픔에 빠진 허안나를 위로하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과 대중의 위로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팬들이 허안나의 SNS를 찾아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픔 속에서도 힘을 내길 바란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함께 기도하겠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무엇보다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으며 더 힘들어 하고 있을 허안나를 향한 따뜻한 위로였다. 팬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도 함께 전하면서 허안나에 힘을 보내고 있는 것. 평소 개그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줬던 허안나인 만큼, 팬들은 위로로 그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허안나는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후 MBC ‘개그야’, KBS ‘개그콘서트’,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과 ‘비긴 어게인’에 출연하고 공연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활약을 해왔다.
허안나 언니의 빈소는 경기도 시흥시 사회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다. /seon@osen.co.kr
[사진]허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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