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0번째 확진자 발생…신길동 거주 27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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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27.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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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거주 안산 8번째 확진자와 접촉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에서 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27일 단원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A씨(27·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안산 8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B씨(27·여·화성시 거주)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는 26일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7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현재 가족 3명(부·모·남동생)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자택 및 인근지역에 대해선 방역소독이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심층 역학조사 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에 대해선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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