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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안나의 자매상 비보에 누리꾼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허안나의 자매상은 26일 한 매체 보도로 알려졌다. 이날 허안나 언니가 세상을 떠났고, 동료 개그맨들에게 허안나의 자매상 부고가 전해졌다.

허안나는 언니를 잃은 슬픔 속에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안나의 SNS를 찾아 함께 슬퍼하며 위로했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슬퍼하시고 조만간 다시 기운 차려서 씩씩한 모습으로 봐요”, “마음 꼭 단단히 붙들고 잘 이겨내세요”, “언니분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할게요” 등의 댓글로 허안나를 위로하고 있다.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해왔다. 유튜브 채널 '고독한 애주가', '안나TV'도 운영 중이다.

허안나는 지난해 1월 전직 개그맨 동료와 결혼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허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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