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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6강전 패배, 차은우→문수인 빛나는 활약 "졌지만 잘 싸웠다" [종합]



[OSEN=김예솔 기자]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이 6강전에서 패배 해 아쉬움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에서는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이 업템포와 경기를 펼친 가운데 2쿼터가 시작됐다. 2쿼터는 문수인, 차은우, 강경준, 강인수,유선호가 나섰다.  

서장훈은 "2쿼터는 맨투맨이다. 쓸 때 없는 실수나 패스를 하면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은 실수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패턴 하나가 시작됐다. 문수인을 득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수비를 뚫는 것. 차은우는 불도저처럼 스크린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수인이 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이후 업템포팀은 또 한 번 3점슛을 성공 시키면서 핸섬 타이거즈의 추격의지를 꺾게 만들었다. 



그러나 곧이어 강경준이 자유투를 한 개 성공하면서 점수는 27대 13이 됐다. 하지만 또 한 번 업템포팀은 3점슛을 성공시켰다. 서장훈은 핸섬 타이거즈의 헐거운 수비에 한숨을 숨기지 못했다. 

문수인이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올코트 프레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업템포는 올코트 프레스에 대항하는 전략을 세워 이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은우가 이를 스틸하면서 새로운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곧이어 바로 수인의 자유투가 성공하면서 또 한 번 올코트 프레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업템포는 또 한 번 이를 뚫었고 반칙을 만들어내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문수인의 패턴 마무리로 점수는 31대 19점이 됐다. 



문수인의 공을 받은 차은우의가 3점 슛을 던졌다. 하지만 실패했고 이를 문수인이 리바운드 하면서 바로 골로 연결 시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점수는 33점대 21점이 됐다. 

인수의 패스를 받은 문수인은 패턴 하나를 이용해서 날개 단 듯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서 문수인이 자유투를 성공하자 핸섬 타이거즈는 올코트 프레스를 시작했지만 업템포는 이를 뚫어버렸다. 

그때 차은우가 날아오는 상대팀 선수와 크게 부딪혔다. 차은우는 허리를 붙잡고 쓰러졌지만 아픔을 참고 다시 일어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2쿼터는 39점대 24점으로 전반전은 핸섬 타이거즈가 한참 뒤진 채 경기는 마무리 됐다. 



서장훈은 "하지 말라는 것만 전부 다 하고 있다. 이러면 우리 깔끔하게 지고 여기서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인수는 레이업을 몇 개를 놓치냐. 오른쪽을 막으면 왼쪽으로 넘어가라. 자신이 할 일을 수인이에게 밀면 대체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지적했다. 

이후 핸섬 타이거즈 선수들은 3쿼터에서 69대 52로 마무리 했고 최종 4쿼터에서 85대 73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끝이났다. 이로서 핸섬 타이거즈는 최종 패배했다. 핸섬 타이거즈 선수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고 서장훈은 "그동안 정말 잘해줬다"라며 "감독으로서 내가 잘못이 크다. 목표가 너무 커서 여러분을 몰아붙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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