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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안보현X장도연, 반전 매력 폭발 일상 공개 [M+TV인사이드]

‘나 혼자 산다’ 안보현 장도연 일상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배우 안보현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싱부터 캠핑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 안보현과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한 장도연의 싱글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안보현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자신이 맡았던 장근원이라는 캐릭터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7년 차 베테랑 자취러다운 면모를 자랑. 노련한 음식 솜씨로 맛있는 한 끼를 뚝딱 차리고 틈틈이 집을 치우며 깔끔한 주거공간을 만들어냈다.

전직 복서의 위엄도 당당히 드러냈다. 복싱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줄넘기 2단 뛰기 100개를 거뜬히 해치우는 상남자 매력을 대방출했다. 스파링 대결에서는 예상치 못한 체육관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여자 선수를 배려하기 위한 ‘머리 콩’ 스킬은 설렘도 전했다.

이어 안보현은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보는 감성 충만한 캠핑을 즐겼다. 전문가 포스로 캠핑 장비를 준비하던 중 아기자기한 알전구가 등판해 뜻밖의 소녀 감성으로 상상불가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와 함께 캠핑을 즐긴 절친은 엑소 세훈이었고, 다음 방송에서 두 사람의 힐링 여행이 이어진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새끼 고슴도치 츄와 함께한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선보였다. 사춘기 아들 못지않은 츄의 못 말리는 행보에 비명을 내지르다가도 "엄마는 기다릴게. 우리 츄가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라고 말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감정 변화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어머니를 위한 생일파티 준비에 열을 올리는 효녀의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요리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끝내 시청 포기를 선언할 정도로 장도연의 아찔한 요리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장도연은 당당하게 20인분의 미역을 물에 불리는 바람에 망손을 인증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친 후 애정이 한가득 담긴 서로의 편지를 읽고 눈물바다가 된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내 눈엔 세상 어떤 보석보다 빛나는 딸이 있다’라며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시작하는 어머니의 편지는 전국에 있는 모녀의 눈물 버튼을 자극했다. 이들은 새로운 가족 츄와 한자리에 모여 생일파티를 마무리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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