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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모던패밀리’ 미나 동생 심상미 “의료사고로 우울증 강아지들 위해 새결심”

MBN : ‘모던패밀리’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미나와 필립이 미나의 동생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미나와 류필립은 미나의 막내동생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미나, 필립, 미나의 친정 어머니는 함께 모여서 막내동생 심성미를 기다리며 “6개월 전부터는 사람 만나는데 그 전에는 일절 사람을 안 만나지 않았냐”며 걱정을 전했다. 3년 간 은둔생활을 했던 미나의 막내동생이 카페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나는 의료 사고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면서 그 문제로 재판을 해왔따고 밝혔다. 미나는 동생의 얼굴을 보며 “정말 좋아졌다”라고 말했고 동생은 “나 오늘 정말 용기 낸 거다”라며 웃었다. 미나의 동생 심성미는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컴백을 준비하려던 상황에 의료기기 사용 미숙으로 화상을 입었다”면서 의료사고 이후 은둔생활을 오래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여전히 공황장애 약과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성미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당연히 죽을 거라고 생각하고 약을 복용했는데 눈이 떠지더라 며칠 있다 깨어났을 때 엄마가 많이 우셨다”면서 두 번의 자실기도 끝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4년 만에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강아지들이 있으니까 얘들을 먹여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말하면서 가족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세상으로 나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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