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고슴도치 손자 ‘츄’ 소개 후…엄마에게 “아빠랑 어떻게든 해봐” 애교 폭발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도연이 엄마와 아빠의 금술을 응원한 가운데 소녀 츄를 소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이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고슴도치를 반려동물로 맞아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는 “동생 안 낳아주니까 츄 입양해 온 거잖아”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인제 낳아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답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아빠랑 어떻게든 해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정도는 애교라며 “아직도 부모님 앞에서 개다리춤도 춘다”고 시범으로 폭풍 애교를 펼쳤다.

평소 똥손으로 알려진 장도연은 전복을 손질하던 중 유혈사태까지 일어나며 엄마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인터뷰 중 “명 짧은 사람은 얻어먹지도 못하겠다”고 팩트폭격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장도연의 출연과 함께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 역의 안보현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의 차는 물론 엑소 세훈과 친분을 과시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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