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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어울리지 않는 두 개의 단어, 사랑과 반성.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자라지 않는 이유는 너만 원한다는 반증".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날, 이별 후에 깨달은 뒤늦은 이별후애(愛). 그녀의 부재 속에서 차마 행복을 빌어줄 수밖에 없었던 남자가 마지막이라는 심경으로 써내려간 늦은 후회의 편지. 김연우가 지구상 가장 솔직한 사랑의 '반성문'을 공개합니다!

Album김연우 [나의 너]

7년간의 기다림.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했을까? 그 대답이 이 앨범 속에 있다.

지금 내 옆, 빈자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반성문]. 도려낸 줄로만 알았던 상처, 결국 돌아가지 않을 너라는 집 [Homesick]. 사랑이라는 바다 속 어부와 물고기의 밀당표류담 [어장관리]. 하루 중 널 만나는 유일한 방법, 그리움 끝에 찾은 [너의 SNS]. 코끝을 간지럽히는, 응큼달콤한 봄을 닮은 노래 [So Sweet]. 아픈 마음을 안고 되걸어보는 너를 향한 여정 [다시 너에게]. 끝내 마침표를 찍지 못한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나의 너]. 생명 연장을 꿈꾸지만 유통기한 끝난 사랑 [Fake]. 외면 끝에 마주 선, 이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

[반성문]으로 시작해 [한계]까지 전곡을 듣는 동안 '나의 너'는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노래를 모두 듣고도 '너의 나'는 마음속을 떠나지 못했다.

이 표는 리스트로 체크박스, 번호,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표 하단에 제공하는 전체선택, 듣기, 다운로드, 담기,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NO	곡명	아티스트	앨범
1	반성문 반성문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2	Homesick Homesick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3	어장관리 (With 온유, 유인나) 어장관리 (With 온유, 유인나)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4	너의 SNS 너의 SNS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5	So Sweet So Sweet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6	다시 너에게 다시 너에게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7	나의 너 나의 너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8	Fake (Feat. 박주원) Fake (Feat. 박주원)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9	한계 한계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10	반성문 (Inst.) 반성문 (Inst.)	김연우 김연우	나의 너

Official MV teaser남자 ver.

Official MV teaser여자 ver.

Interview김연우 [나의 너]

Q.멜론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Q.7년 만의 정규 앨범인데, 소감이 어떤지?

7년 만에 찾아뵙는 만큼 잘 만들었으니 반갑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께 오랜만에 들려드릴 음악에 설레였고, 행복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Q.이번 앨범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한다면?

이번 앨범은 70년대 팝 스타일의 편안한 감성과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려 노력을 많이 했고, 그만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우려 신경 썼습니다.

Q.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반성문'으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타이틀곡 '반성문'은 작년 콘서트에서 먼저 선공개했던 곡으로 듣기에 제일 좋았고, 가장 김연우다운 곡이라 생각해서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Q.두 번째 타이틀곡 'So Sweet'을 소개해주세요.

Q.이번 앨범의 참여진을 소개해주세요.

작곡가 포스티노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주었고, 성시경의 '두사람'을 썼던 윤영준,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였던 최재만 그리고 하림, 퓨어킴, 온유, 폴킴 등이 참여해주었고 피처링에 유인나씨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Q.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서 타이틀곡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Homesick'이란 곡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슬로우 템포의 팝으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곡 분위기가 좋고, 멜로디와 가사가 잘 어우러져 더욱 좋은 음악이 되었습니다.

Q.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6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로 인사드릴 계획입니다. 3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투어인 만큼 공연 구성에 더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Q.마지막 인사 한마디!

오랜만에 만든 정규 앨범 [나의 너] 많이 들어주시고, 좋은 음악 계속해서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무대와 공연으로 꾸준히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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