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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원년 멤버 재만, 오늘(28일) 첫 미니앨범 발매

플럭서스 뮤직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재만이 첫 미니앨범 'kind'를 발매한다.

재만의 첫 미니앨범은 28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재만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눈'으로 불완전하고 흔들릴 때 무엇보다 위로가 되었던 건 누군가와 주고받은 믿음이라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이외에도 더블 타이틀곡인 'Another Me'와 꽃잠프로젝트의 보컬인 김이지와 함께한 'glow', 레트로 웨이브 스타일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편안한 멜로디와 펑키한 기타사운드의 그루브한 리듬감이 귀를 사로잡는 곡인 'Complicated' 등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코러스 등 곡 전반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데뷔한 재만은, 활동 당시 이들의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작곡했다. '그날에 우리', '스위티 유' 등도 재만의 곡이다.

가창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작곡&프로듀서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재만은, 김연우의 5집 앨범의 'Homesick'과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수록곡 '와준다면'과 SBS 드라마 OST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Shine' 등을 작곡하는 등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향후 최재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개인 앨범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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