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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김동현, 문세윤이 맹활약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송소희,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피오는 꽃다발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는 붐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이를 보던 넉살은 "권력에 기생하는 자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힌트 좀 달라"며 아부했다.

이어 송소희와 전소미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놀토 중증 마니아'라고. 송소희는 "항상 TV 앞에 메모지를 준비해 놓는다. 시청자라서 유리한 점이 있다. 편집 흐름을 보면 혜리 언니에게 편집이 더 집중된다 싶으면 정답이 유리한 것 같다"며 "가사는 절대 찾아보지 않는다. 뭔가 좀 사기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하키 씨 (노래) 빼고 다 자신이 있는 것 같다"며 "폭이 넓다. 괜찮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문제로 거북이의 '빙고'가 출제됐다. 정확도 100%로 김동현이 원샷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이후 김동현에게 질문이 쏟아졌고, 붐은 "이쪽으로 고개가 돌아간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차에 이어 2차 도전에도 실패하자 송소희는 붐의 힌트를 얻기 위해 뼈 소리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어 전소미는 "저기다가 뼈 소리를 더 얹어도 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가 창문 닦는 소리 개인기를 선보여 '붐카' 힌트를 얻게 됐다. 3차 시도 만에 성공한 멤버들은 닭볶음탕 먹방을 펼쳤다.



간식 타임이 이어졌다. '신·구조어' 문제가 출제됐다. 혜리가 전소미를 위해 일부러 문제를 틀렸지만 그 틈을 타 송소희가 문제를 맞혔고, 멤버들은 "소희에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라운드는 김연우의 'Homesick'. 문세윤이 원샷의 주인공을 차지하면서 '놀토' 원샷 주인공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동현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더 이상 바보존이 아니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결국 3차 시도 만에 성공한 멤버들은 연잎 떡갈비 정식을 먹게 됐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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