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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X송가인, '이별 버스 정류장'→이승환·잔나비·AOMG 무대 공개[종합]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산슬과 송가인의 콜라보 '이별의 버스 정류장'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우정아, 새소년, 이승환, 잔나비, 송가인, 쌈디X그레이X코드쿤스트X우원재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선우정아와 새소년의 특급 콜라보가 준비됐다. 선우정아는 "새소년과 콜라보로 기획한 공연이 있었다"라며 '방구석 콘서트'에서 선우정아의 서정적인 '비온다'와 새소년의 몽환적인 '긴 꿈'이 환상적인 매시업을 보여줬다.

두 번째 무대는 이승환 '백야'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가 공개됐다. 이승환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곡 중간에 지난 2019년 30주년 무적전설 콘서트에서 팬들이 함께 부른 노래를 삽입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잔나비 역시 메가 히트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마'로 잔잔하면서 깊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잔나비는 "방구석 콘서트 섭외 연락을 받고 기뻤던 게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더 많은 관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적은 잔나비에게 "윤결 씨가 군 복무 중이다. 드러머의 빈자리를 객원 드러머로 유고스타 어떠냐"라고 물었다. 유재석 "음악을 영원히 8비트로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훈은 "객원 드러머 말고 정식 드러머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8비트에 맞출 자신이 있다"라고 답했다. 김도형 역시 "8비트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는 송가인과 유산슬의 특급 콜라보 '이별의 버스 정류장'의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감미로운 하프로 시작하는 도입부로 송가인의 여유 있는 표정과 제스처와 유재석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출연 소감에 대해 "요즘 행사가 많을 시기인데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이 무대가 더 의미가 크고 뜻깊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AOMG 쌈디,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의 힙한 무대가 이어졌다. 네 명의 래퍼들은 시크하면서 리듬감 넘치는 랩으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쌈디에게 "요즘 유행어 '뭐래 이 쪼매난 게'를 해줄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 이에 쌈디는 "뭐래 이 쪼매난 게"라고 말해 유희열의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방구석 콘서트'는 일반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급 라인업과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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