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 '기억났다' "저 여자 호주 거지였다"
채널A'유별나! 문셰프'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에릭이 고원희를 기억해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유별나! 문셰프'에서는 문승모(에릭 분)가 유유진(고원희 분)을 산에서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유진(고원희 분)이 털옷을 입고 산속에서 비틀거리며 나오는 모습을 보고 문승모가 경악하고, 쓰러진 유유진을 업고 산을 내려 왔다.
유유진은 사고 후, 기억을 잃었다. 논영경찰서 순경 순미(여우린 분)를 통해 유유진의 신원을 조회하려고 했지만, 지문검색이 안 돼 신원미상 신분이 됐다. 이에 마을 사람들 아무도 유유진을 데려가지 않고, 문승모에게 책임을 돌렸다. 이에 방다훈(최광제 분)은 "기억이 곧 날거 아니냐"면서 데려가자고 말했다. 유유진은 배가 고파 중화요리 전문점에 들어가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한편 문승모는 예전에 호주에서 비슷한 상황으로 유유진을 만난 것을 기억했다. 유유진은 문승모 기억에 호주에서 거지였던 것.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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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오현지기자]에릭이 고원희를 기억해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유별나! 문셰프'에서는 문승모(에릭 분)가 유유진(고원희 분)을 산에서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유진(고원희 분)이 털옷을 입고 산속에서 비틀거리며 나오는 모습을 보고 문승모가 경악하고, 쓰러진 유유진을 업고 산을 내려 왔다.
유유진은 사고 후, 기억을 잃었다. 논영경찰서 순경 순미(여우린 분)를 통해 유유진의 신원을 조회하려고 했지만, 지문검색이 안 돼 신원미상 신분이 됐다. 이에 마을 사람들 아무도 유유진을 데려가지 않고, 문승모에게 책임을 돌렸다. 이에 방다훈(최광제 분)은 "기억이 곧 날거 아니냐"면서 데려가자고 말했다. 유유진은 배가 고파 중화요리 전문점에 들어가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한편 문승모는 예전에 호주에서 비슷한 상황으로 유유진을 만난 것을 기억했다. 유유진은 문승모 기억에 호주에서 거지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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