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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박해준, 나이 궁금하게 하는 섬세한 연기로 화제

[스타뉴스 전시윤 기자]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 (김희애 박해준)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애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지선우는 강릉 출생으로, 교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 무남독녀로 유복하게 자라다가 열일곱에 부모를 한꺼번에 잃었다.

이후 악착같이 공부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진학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남편의 고향인 고산에 정착해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가 여다경(한소희 분)과 불륜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태오는 불륜 사실을 숨기고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뻔뻔한 입장을 취했다. 여다경은 그런 이태오에게 토할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고 키스를 하며 자신도 모르는 척한다. 하지만 이면으로는 들고 있는 가위로 찌르고 싶은 충동을 받으며 마음을 억누르는 한편 '이 지옥 같은 고통을 어떻게 남김없이 완벽하게 돌려줄까'라며 속을 대뇌였다.

후 여다경의 임신 사실을 알고 2차로 충격을 받았지만 이태오와 여다경을 이용하기로 복수 방법을 바꿨다. 지선우는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설명숙(채국희 분)에게 "이태오가 여다경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도록 말하라"라고 했고 이내 이태오는 지선우가 보는 앞에서 설명숙의 전화를 받고 여다경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이후 섬세하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급한 일이 생겼다"며 빠져나갔다.

드라마 내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다. 김희애의 남편으로 나오는 박해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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