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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명섭, 설정 아닌 '애늙은이' 라이프 "'안녕하세요'도 나와"

M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조명섭이 보면 볼수록 놀라운 '애늙은이' 라이프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명호와 송성호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쌀 광고를 찍기 위해 이동했다. 조명섭의 첫 광고 촬영이었다. 송명호 매니저는 "집에서 광고 찍는 거 아시냐"고 물었고, 조명섭은 "전화는 못 드렸다. 톡은 보내놨다"고 고백했다.

송명호는 생일이기도 하니 어머니께 연락 드리라 조언했고, 조명섭은 어머니와 통화하면서도 애늙은이 말투로 이야기했다. MC 양세형은 이를 지켜보다 "어머니 말투는 세련되신데 어떻게 이렇게 말투가 구수하지?"라고 반문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러니까 '안녕하세요'도 나왔었다. 그때 어머니와 같이 나왔다"고 알렸다. 조명섭은 "제가 할머니하고 같이 자랐다"고 고백했다.

전화를 끊고 송명호는 조명섭에게 노래 가사를 쓴 것이 있다면 들려달라고 했다. 조명섭은 고향을 그리워 하는 내용의 가사를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조명섭을 처음 본 하승진에게 "설정 아닌 것 같죠"라고 물었고, 하승진은 "네"라고 바로 수긍했다.

조명섭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자신만의 포마드 헤어를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메이크업을 처음 받는다고 밝혔다. 송명호는 "조명섭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명섭은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어르신 다과를 먹으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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