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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에프엑스) 엠버, 설리 생일에 사진 공개…미국방송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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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에프엑스) 엠버, 설리 생일에 사진 공개…미국방송서도 언급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3.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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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엠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엠버 인스타그램)

f(x)(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고(故) 설리의 생일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엠버는 오늘(29일) 설리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와 엠버는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엠버는 해당 사진에 "우리 썰 생일축하해, 형이 잘 할게"라는 글을 남겼다. 

엠버는 지난 1일 미국 뉴스 프로그램 `CBS This Morning`에 출연해 설리와 구하라를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설리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었다"라며 "항상 귀엽고 반항적이고 언제나 `그래, 한 번 해보자`하는 별난 사람이었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도 설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세계 팬들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설리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설리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보고싶다는 댓글이 가득했다. 

설리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설리 생일 축하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길 바래요", "보고싶다 설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본명 최진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성남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설리와 같이 3월 29일에 생일을 맞은 연예인은 레드벨벳의 아이린, 배우 김태희 등이 있다.